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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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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체험판]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1.1만 자
  •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8.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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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 강공 능욕공 새침수 꽃수
* 주인공(공): 레흐 셀게비치 아도리아노흐 - 러시아 대재벌 아도리아노흐가의 당주. 백금발에 은회색 눈동자를 지닌 조각같은 외모의 소유자. 오만하고 제멋대로에 강경하지만, 정을 주는 사람에게는 관용적이고 성실한 남자. 히노카에게 첫 눈에 반해 그를 러시아로 납치함.
* 주인공(수): 나카노조 히노카 - 예술지원 기업 신입사원. 하얀 뺨에 속눈썹의 그림자가 지는, 동양풍의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남자. 낙천적이지만 고집이 세고, 쾌락에 약함. 레흐의 달콤하고 절절한 구속에 마음이 흔들림.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히노카가 살 곳은 내 옆이야. 도망쳐도 소용없어. 어디로 숨어도 반드시 찾아내 데리고 올 거야.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작품 소개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귀여운 색이군.”
달콤한 물방울에 젖은 돌기를 혀끝으로 할짝댄다.
“하…… 아…….
가슴에 손가락을 대어 천천히 마찰시키자 저도 모르게 입술이 열렸다.
그의 애무에 강하게 느껴 버렸다. 손톱으로 가볍게 긁자 더욱 딱딱해지고 뾰족해지는 돌기를 주무르고 문지른다.
흐트러지는 호흡에 목이 떨리고,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감도가 좋군. 문지르면 점점 빨갛게 되어가. 이건 일본어로 무슨 색이라 하지?”
“몰…… 라아…….”
한쪽 돌기를 계속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다른 한쪽은 입에 머금고 빨면서 깨물었다.
“하아…… 으…… 아”
애달픈 감각에 히노카는 머리를 휘젓고 몸을 뒤틀어 레흐를 가슴에서 떼어놓았다.
“안 돼……. 그런 짓을 당하면 이상해져…….”
“이것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건 지금부터야.”
매력적인 낮은 목소리가 멍해진 머리에 막을 치듯 울린다.
미지에의 유혹에 히노카는 눈을 감았다.
레흐의 손이 등을 쓸어내리고, 허리와 엉덩이를 지나 무릎 뒤에 닿았다. 갑자기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져 마주 보는 자세로 그의 무릎에 걸터앉았다.
“아…… 싫어, 잠깐.”
다리가 크게 벌어지자 차가운 물에 노출된 작은 구멍이 갑자기 불안해졌다. 이 이상 무언가를 당한다고 생각하니 긴장감이 부풀었다.
“저기, 이런 건 해본 적이 없으니까…… 그만둬…….”
가는 목소리로 솔직하게 말해 버렸다. 하지만 그것은 레흐를 기쁘게 할 뿐이었다.
“그럼, 히노카의 이런 몸을 아는 건 나뿐이군.”
차가운 손이 서서히 히노카의 그것을 잡았다.
“아…….”
등에서 발끝까지 찌르르 하고 전류가 흘렀다. 열을 담은 그곳은 이미 욕망으로 부풀어, 레흐의 손안에서 이슬을 흘리고 있었다.
“나에게 맡기고 그냥 느끼면 돼.”
“후으…… 아아.”
잡은 손을 강하게 내렸다 바로 훑어 올리는 것에,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러 버렸다.
그대로 몇 번이나 마찰을 반복해 숨이 끊어질 듯했다.
자극을 주는 손이 문득 멈추더니 민감한 끝을 손으로 덮어 장난치듯이 마구 비볐다.
레흐의 오른손이 아래쪽으로 기어들어 그것을 간질였다. 곧 더욱 아래로 내려가 작은 입구를 쓰다듬으니 애타는 한 점이 꽉 조였다.
“싫어…… 거긴 안 돼…….”
레흐의 어깨를 잡고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하지만 그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벌리면서 안으로 침입을 시작했다.
“레흐…….”
손가락이 천천히 삽입되고, 부드러운 주름을 잘게 문질렀다.
내벽에 열이 모이면서 안에서 움직이는 손가락이 차갑게 느껴졌다. 그 이물감에 어쩔 수 없는 희열이 느껴져, 수축하는 내벽이 더욱 달아올랐다.
들락날락거리는 손가락에 구멍이 익숙해지자, 희롱하는 손가락이 두 개가 되어 미끄러져 들어와 히노카를 안에서 자극했다.
“꽤 많이 취한 모양이군. 열리는 것이 빨라. 여기가…….”
갑자기 손가락이 세 개로 늘어나, 저항 없이 열린 내부에 차가운 감각이 흘러들어 왔다.
“싫어…… 샴페인이…… 들어와.”
섬세한 내벽이 휘저어져, 뜨겁게 녹은 액체가 밖으로 흘러가는 동시에 차가운 감각이 다시 들어왔다.
갑자기 후끈해진 내벽이 지잉, 하고 저렸다. 무뎌지고 있던 강렬한 쾌감이 몸 구석구석에 퍼졌다.

*****

일본과 러시아의 친선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가 열리게 되어, 예전부터 러시아 팬이었던 예술지원 기업의 신입사원 히노카는 기합이 충만. 하지만 러시아 대재벌의 당주이자 스폰서인 레흐와 파티에서 만나고, 그의 마음에 들어버려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무려 히노카를 약으로 재워, 강제로 러시아에 데려가 버린 것이다!
레흐는 비위를 맞추며, 히노카를 유혹하려고 하지만……?!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카미소우 츠바 Kamisou Tsuba

  • 국적 일본
  • 출생 5월 10일

2015.04.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카미소우 츠바

5월 10일 출생. 황소자리. B형.
계절 중에서 봄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5월의 눈부신 신록에 치유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춥고 따뜻한 기온차가 커서, 봄을 만끽하지 못한 채 여름이 되어버린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여름은 제일 힘든 계절…….

목차

러시아 신사의 달콤한 덫
예카테리나의 달콤한 유혹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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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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