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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우틱 (Mellowtic)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멜로우틱 (Mellowtic)

멜로우틱 시리즈
소장전자책 정가2,000
판매가2,000
멜로우틱 (Mellowtic)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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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1인2역 원나잇 고수위 계략남 절륜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현우민 - 직업: 호스트바 선수로 오인받은 호텔 상무. 은근 치밀한 계략남
* 여자주인공: 서진 - 직업: 중견기업의 홍보부 직원. 똑똑한 듯 어리바리한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연작 가이드

「멜로우 틱」 : 계략에 통달한 남자 '현우민'과 어설프게 야무진 여자 '서진'의 화끈달달한 로맨스
「포르말린 핑크」 : '우민'의 사촌동생 '서지후'가 같은 병원의 인턴이자 7년 째 단짝친구인 '문유원'과 벌이는 풋풋한 연애담
「블러핑(Bluffing)」 : '우민'의 남동생이자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현서준'과 레스토랑 알바생 '오아름'의 다정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멜로우틱 (Mellowtic)작품 소개

<멜로우틱 (Mellowtic)> 〈강추!〉흠뻑 적셔버리는 노련함이 있었다. 능숙한 강약조절에 가슴이 뛰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머릿속까지 새하얗게 비워지게 만드는 아찔한 키스였다. 그저 끌려가는 것밖에 다른 도리가 없어 진은 약한 신음을 내지르며….
----------------------------------------
“약속해요…….”
“뭘……?”
“나랑은 이것만……, 하기로…….”
끝나버린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 서 진.

“그럼 너도 약속해.”
“뭘요……?”
“이건 절대 나랑만 하기로. 딴 놈들 말고.”
나른한 목소리로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현우민.

그녀는 위로가 필요했고,
그는 오직 그녀가 필요했다.
인연인 듯 우연처럼 묘하게 만난 두 사람.
감정이 자라면 끝나게 될 관계가 시작되었다.
부서질 듯 위태로운 여자와
그녀를 감싸 안아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
부드럽고 달콤한, 때로는
그 이상으로 뜨겁고 자극적인, 그들의 은밀한 사랑 이야기.

리밀의 로맨스 중편 소설 『멜로우틱 (Mellowtic)』.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그럼 안녕히 가세요.”
대충 고개를 끄덕인 진이 우민을 밀쳐내고 문 쪽으로 향했다. 그러기가 무섭게 다시금 손목을 휘어 잡혀 벽에 밀어붙여졌다. 부딪힌 등이 아프진 않았으나 너무 바짝 맞닿아오는 하체가 지나치게 저릿했다.
역시나 위험한 자세였다. 두 손을 단단히 결박당한 채 오도 가도 못하게 갇혀버린 진이 두려움 섞인 눈으로 우민을 올려다봤다. 옷자락 너머로 닿은 신체가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싶을 즈음, 우민이 슬쩍슬쩍 제 아래를 진의 몸에 비벼댔다. 반복되어갈수록 차츰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는 그가 느껴졌다. 진의 눈이 크게 뜨였다.
……뭐, 뭐하는?!
“미안해서 어쩌지? 난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만…….”
“이제 시작이야. 누구 맘대로 정리를 해……?”
“좀…….”
“여기서 해버리면 들키려나……?”
점점 더 질펀하게 아래를 비벼대며 우민이 야릇하게 웃었다. 말갛게 휘어지는 그의 요사스러운 눈웃음에 진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옷 위로 닿아 문질러지는 것뿐인데도 그 기척이 너무도 생생했다. 우민이 골반을 툭툭 튕겨 올릴 때마다 진의 입구는 움찔움찔 난리도 아니었다. 뜨거운 액이 또 다시 새어나오는 게 느껴졌다.
“읏……!”
난감해하는 진을 살피던 우민이 진의 두 손목을 한 손에 모아잡고는 다른 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벌리게 했다. 치마 속으로 불쑥 손을 넣어 젖은 속옷 위를 연거푸 문질렀다. 주름의 모양대로 젖어 달라붙은 그 사이를 특히 중지로 마구 비벼대는 우민을 견디려 진이 한껏 허벅지를 오므렸다. 이내 속옷 안으로까지 침투한 우민이 진의 아래를 톡톡 건드리다 빙글빙글 돌려 만져댔다. 우민이 나른하게 웃었다.
“이거 혹시……, 내가 싸놓은 건가……?”
“하아…….”
“좀 더 넣어줘야겠네……, 계속 흘러내리게……. 어때……?”
“하읏……!”
입구를 쓱쓱 문지르던 우민이 진의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깊게 들어오는 부드러운 손가락의 감촉에 진이 입구를 조였다. 바짝 물고 놓지 않는 그녀를 향해 우민이 속삭였다.
“장난 아닌데……, 힘이 아주……. 와…….”
“아…….”
“내가 말했던가……, 너 여기 완전 끝내준다고……, 쫄깃쫄깃하고 꽉꽉 조이는 게…….”
“그만…….”
“솔직해져봐. 하고 싶지 않아, 나랑……?”
진의 볼에 쪽 입을 맞춘 우민이 코끝을 살살 비볐다. 난 당장 넣고 싶어 미치겠는데. 눈을 맞추고 우민이 싱긋 미소 지었다. 개구지면서도 야릇하고 끈적한, 참으로 매혹적인 미소였다.


저자 프로필

리밀

2015.08.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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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리밀

소심한 글쟁이
로망띠끄 서식 중
myrimile@hanmail.net

〈출간작〉
Taboo[금기] 1,2(학원물/성인물), 센티멘털리즘 1,2,
슬러시[Slush] 1,2, 꼬리, 슬링 미(e-book),
멜로우 틱

〈출간예정작〉
포르말린 핑크

목차

#프롤로그
#1 이별
#2 일탈
#3 중독
#4 비밀
#5 고백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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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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