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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와의 사랑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사진가와의 사랑

소장단권판매가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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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와의 사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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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사진가와의 사랑
    [체험판] 사진가와의 사랑
    • 등록일 2015.03.10.
    • 글자수 약 1.1만 자
  • 사진가와의 사랑
    사진가와의 사랑
    • 등록일 2015.03.10.
    • 글자수 약 6.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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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새침수 꽃수
* 주인공 (공) : 아리카와 렌 - 풍경 사진작가. 얼굴 윤곽이 뚜렷한 훈남. 둔한 듯 하면서도,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남자. 제멋대로에 매정한 성격. 직업적 특성상 외국 체류기간이 김.
* 주인공 (수) : 와타나베 우즈키 - 편집자. 인형같은 얼굴과 가냘픈 몸매의 소유자. 고집이 세고 호전적이며, 참을성 없는 성격. 5년 동안 사귄 렌의 마음을 믿지 못함.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사진가와의 사랑작품 소개

<사진가와의 사랑> “어디를 씻고 싶어?”
렌은 손가락으로 거품을 매만졌다. 둥글고도 크게 움직이는 손가락은 중심에는 전혀 가까워지지 않았다. 다섯 손가락으로 자극하듯 가슴을 쓰다듬자 우즈키는 그 손을 잡아서 꾹 눌렀다.
“씻겨…… 준…….”
반항을 해도 렌은 아무렇지 않은 듯한 얼굴이다. 오히려 그대로 손가락을 움직여 가슴 전체를 주무르듯 잡는다.
“씻겨주고 있잖아. 우즈키의 고운 피부가 상하지 않게, 이렇게 다정하게.”
“앗…… 아니…….”
이건 그냥 애태우고 있을 뿐이다.
원을 그리듯 움직이고 있던 손가락이 점점 원을 줄여왔다. 주위 외곽으로 피부를 따라 중앙으로 들어왔다. 유륜에 렌의 손가락이 닿았고, 그곳이 꼭 오그라드는 것이 느껴졌다. 앞으로 조금 뒤에 유두에 닿을 거다.
그 순간 렌이 손을 뗐다.
“아……!”
우즈키가 눈을 부릅뜨자 렌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왜 그래?”
알고 있으면서.
렌은 분명 알고 있으면서 저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두를 만져 달라니……. 그런 부탁은 절대 하기 싫다. 아직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동안은, 특히나.
“……아무것도 아니야.”
우즈키가 말하자, 또 렌은 손가락으로 둥글게 가슴을 문질렀다. 아까와 똑같이 유두에 닿기 직전에 움직임을 멈춘다.
우즈키는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보채지 않을 거다. 렌이 원하는 말 따위는 하지 않을 거다.
“깨끗해졌어?”
“……깨끗해지긴 개뿔. 제대로 씻어.”
숨소리가 섞이지 않았을까? 헐떡이는 소리가 새어 나오진 않았을까?
그런 게 마음에 걸린다.
“그래? 그럼, 한 번 볼게.”
렌은 욕조에서 물을 퍼 올려, 가슴에 조금 물을 뿌렸다. 거품이 흘러내리고 물이 몸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흐앗…….”
스윽 유두를 스쳐 간다. 그 뒤를 쫓듯 이번에는 부드러운 거품이 유두를 감쌌다. 우즈키의 몸이 떨려왔다.
“여기도.”
반대쪽에도 물이 끼얹어지자 우즈키는 반사적으로 몸을 뒤틀었다. 그것을 예상했는지 이번에는 아까보다 넉넉하게 물이 쏟아져 내렸다. 가슴의 중앙에 뿌린 물은 그대로 유두를 자극했다.
“응…… 핫…….”
만져지지도 않았는데.
다만 물을 뒤집어썼을 뿐인데.
거품이 흘러내려가 일부 얼굴을 내비친 유두는 자신도 확실히 알 수 있을 만큼 뾰족했다.
마치 여자처럼 삐져나온 유두. 우즈키는 아직 핑크색인 그것을 숨기려 했다.
“뭐 하는 거야.”
렌은 우즈키의 손을 붙잡았다.
“내가 씻겨주고 있는데.”
“……이제 여기는 괜찮…… 앗…… 아앗…….”

*****

예쁜 외모와는 정반대로 호전적인 우즈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아리카와 렌과 동거를 시작한 지 약 오 년째. 하지만 연인이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하고 싶지 않은 관계이다. 일 년 중 십 개월 가까이 해외를 돌고 있는 정 없는 동거인. 하지만 마음을 흔드는 사진을 찍는다. 그가 어떠한 옷을 입고 있어도 멋있다고 생각하고 마는 자신이 우즈키는 너무나도 억울하다. 그래서 응석부리고 싶은데 입 밖으로 나오는 건 미운 말투뿐……?!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모리모토 아키

9월 26일 출생. 천칭자리. O형.
제게 있어서 본격적인 테니스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흙! 흙! 역시, 클레이코트는 좋네요. 4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목차

사진가와의 사랑
1.
2.
3.
사진가를 향한 마음
1.
2.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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