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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로맨틱 키스

유혹당하는 잠자는 공주
소장단권판매가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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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로맨틱 키스
    [체험판] 로맨틱 키스
    • 등록일 2015.04.01.
    • 글자수 약 1.2만 자
  • 로맨틱 키스
    로맨틱 키스
    • 등록일 2015.04.01.
    • 글자수 약 10.4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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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운명적만남 왕족/귀족 고수위 까칠남 소유욕 순진녀 삽화 일본소설
* 남자주인공: 라울 브레이엄 - 리디아르 왕국 왕자, 남자답고 잘생긴 외모와 색기와 사자다운 기상을 풍기는 남자
* 여자주인공: 메를로즈 - 기억을 잃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 순진무구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로맨틱 키스작품 소개

<로맨틱 키스> “……아, 안 돼요…….”
메를로즈의 목소리가 달큼하게 갈라졌다.
라울이 주물러 으깨는 사이에 가슴의 정점에서 사랑스러운 봉오리가 우뚝 서기 시작하자, 라울은 그곳에 쪽 키스를 했다.
“꺄, 앗……. 만지기만 한다고…… 응, 말씀해 놓고는.”
“그래. 만지고 있을 뿐이야, 이렇게.”
라울의 손이 메를로즈의 하얀 언덕을 만지작거리고 옅은 분홍색 꼭지를 뽑아 올렸다. 그러자 끝부분은 금세 딱딱하게 섰고, 라울이 혀끝으로 그곳을 집요하게 핥았다.
“아, 앗…….”
망측한 목소리를 내버려서, 메를로즈는 자신의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려고 했다.
그렇지만 라울의 손이 메를로즈의 양손의 자유를 빼앗았다.
무슨 농담이 아니었다. 라울의 얼굴은 진지했다.
열기에 시달리는 사람처럼 이성이 마비된 것 같았다.
“안 돼요, 왜냐하면…… 이런 행위는, 서로 장래를 맹세한 두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이에요.”
하아, 하고 숨결이 흐트러졌다.
“제법 귀여운 소리를 하는군.”
야유받자 메를로즈는 그렁그렁한 눈동자를 내리깔았다.
“일시적인 쾌락의 상대라니…… 싫어요. 서글퍼질 뿐인걸요.”
“그런 식으로 대한다고 누가 말했지? 나는, 그대를 찾아냈을 때부터 마음을 빼앗겼어.”
“그런…… 거짓말이에요…….”
메를로즈의 눈동자가 흔들리며 라울을 보자, 그는 타오르는 듯한 시선을 보냈다.
“거짓말이 아니야. 믿을 수 없다면, 그대가 말했듯이 서로 장래를 맹세한 두 사람이 될 수 있게끔 내가 그대를 푹 빠지게 만들면 되겠군.”
라울은 시선을 메를로즈에게 맡긴 채 가슴을 핥았다.
“아, 읏…….”
핥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라울은 메를로즈의 유륜째로 빨아올리고는 입안에서 훑는 듯이 혀로 기어갔다. 혀끝의 움직임은 간지러운데, 끈적끈적한 입으로 하는 애무는 녹아들만큼 기분 좋았다.
“응…… 싫어…… 앗.”
민감해진 정점에 할짝 혀가 기어가 짓궂은 움직임으로 공격해왔다. 몸을 젖히려고 하자, 라울의 양손이 가슴을 만지작대며 쑥 내밀어진 정점을 격렬하게 빨아들였다.
“앗…… 앗…….”
탐하듯이 빨아대고 혀로 유린하자, 라울의 타액이 방울져 내려 배꼽 언저리까지 땀과 함께 흘러내려가는 감각을 느끼고 부르르 떨림이 퍼졌다.
라울은 그곳을 집착해서 반복해서 핥아댔다. 더 나아가서 다른 한쪽을 손가락 바닥으로 굴리는 둥 잡아당기는 둥 꼬집는 둥 했다.
“히. ……앗…… 아, 응…… 안, 돼…… 그 이상…….”
마치 육지에 올라온 물고기처럼 몸을 움찔움찔 파닥였다.
메를로즈의 가슴에 돋은 중심은 라울에게 핥아져서 딱딱하게 섰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민감해져 버렸다.
끝부분을 달콤하게 깨물리자 우는 소리 같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말았다. 손가락으로 집힌 다른 한쪽도 찌릿찌릿 저렸다.
“라울…….”
꾸물꾸물 허리가 흔들렸다.
가랑눈이 깔린 것 같은 가슴 끝은 살짝 핑크로즈처럼 물들어 있었을 뿐이었는데, 라울에게 애무 받아서 새빨갛게 불타오르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랫배에 뜨거운 피가 흘러드는 것 같은 감각이 들었다.
서서히 스며들어 가는 감각을 느끼고, 메를로즈는 얕은 숨을 뱉으면서 라울을 바라보았다.
“혹시, 나를 원하게 되었어? 안 된다고 하는 건 말뿐이야?”
뜨거운 눈동자.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
녹아들고 말 정도의 쾌감.
“대답할 수 없을 만큼, 느껴버렸어?”



*****




가시덤불 탑에서 눈을 뜬 메를로즈가 기억하는 것은 자신의 이름뿐. 발견해내 준 사람은 리디아르 왕국의 왕자로, 자신의 성으로 데리고 돌아가 주었다. 아무것도 몰라서 당황하기만 했지만, 수발 담당을 준비해주고 다정하게 머리카락에 키스를 해주는 왕자에게 가슴이 크게 뛰는 메를로즈. 어째서 자신이 가시덤불 탑에서 잠들어 있었는지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는 한편, 왕자에게도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저주가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타치바나 미사키 Misaki Tachibana

  • 국적 일본

2020.10.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타치바나 미사키

12월 12일 출생. 사수자리. ?형.
집필하고 있으면 유사체험으로 여러 가지 나라에 갈 수 있지만, 올해는 현실에서도 잔뜩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은, 국내라면 오키나와와 교토☆
홈페이지에서 제작비화 같은 것을 담은 메일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HP) SWEETxxxPAIN http://sweetxxxpain.skr.jp/

목차

제1장 가시덤불 탑의 잠자는 공주
제2장 매혹적인 사람의 정체
제3장 사라지지 않는 상처 자국
제4장 여신을 향한 키스
제5장 과거의 기억과 첫사랑
제6장 사랑하는 신부
제7장 납치된 왕태자비
에필로그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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