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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씨의 스위트홈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늑대 씨의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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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씨의 스위트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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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늑대 씨의 스위트홈
    [체험판] 늑대 씨의 스위트홈
    • 등록일 2015.05.11.
    • 글자수 약 1.1만 자
  • 늑대 씨의 스위트홈
    늑대 씨의 스위트홈
    • 등록일 2015.05.11.
    • 글자수 약 9.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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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무심공 다정공 강공 새침수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오오가미 마사요시 - 경찰관. 선이 뚜렷한 늠름한 외모. 무뚝뚝하고 고지식하지만, 부드러운 남자.
* 주인공 (수) : 안도 나츠 - 드럭스토어의 점원.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늑대 씨의 스위트홈작품 소개

<늑대 씨의 스위트홈> “너를 내 것으로 만들 거야.”
“뭐, 뭐…….”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무슨 말하는 거야, 이 사람.
오오가미는 서투른 왼손으로 나츠의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가격이 싼 셔츠라서 그런지, 몇 개의 단추가 튕겨 날아가 바닥에서 굴러가는 소리가 났다.
“기다려요, 오오가미 씨!”
나츠는 잘생긴 입술이 다가오는 것을 믿을 수 없는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거부할 수 없었다.
오오가미의 입술은 뜨겁고 말라 있었다. 그리고 더 뜨거운 혀끝으로 나츠의 입을 열고 목 끝까지 들어오는 것을 나츠는 그냥 받아들이고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지금부터 무슨 일이 생길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째서 자신은 남자에게 입을 물리고, 목과 혀가 범해지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는 걸까.
각도를 바꿔 혀를 얽힌 뒤에야 오오가미의 얼굴이 떨어져 나갔다.
윤곽을 확인하듯, 잘생긴 코끝이 나츠의 피부를 쓰다듬었다. 그 뒤를 입술과 치아, 뜨거운 한숨이 쫓았다. 가끔 통증이 느껴졌다. 오오가미가 이를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깨물리고 있는데, 스스로의 숨이 점점 차는 것이 느껴졌다. 그 한숨조차 오오가미에게 휩쓸려 버렸다.
어깨에 닿은 느낌도, 가슴도, 담배 냄새도 모두 여자와는 다른데, 이상하리만치 흥분되었다.
“그만, 둬……! 으응…….”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고 있어도 이 입맞춤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뜨거워서 혀끝이 얼얼하게 맵고, 뒷맛이 달콤해 기분이 너무 좋았다.
“……모처럼 놓아 줬는데 다시 이렇게 내 앞에 나타나다니. 그렇게 남자에게 안기고 싶은 건가?”
“……아니, 아니야……!”
부정하기도 전에 오오가미의 큰 손이 움직였고, 마침내 셔츠 앞이 모두 노출되었다.
차가운 손끝이 나츠의 젖꼭지를 만졌다. 그것만으로도 몸이 굳어져, 그 뒤에 두 손, 두 다리에서 힘이 빠져 주저앉을 뻔했다.
그의 왼손이 닿는 것만으로도 몸이 마음대로 위축되었다. 나츠의 젖꼭지를 그가 손가락으로 쓰다듬자, 무릎부터 덜컥 힘이 빠져 서 있을 수 없었다.
“읏……!”
목소리를 높이자, 이번에는 중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가슴 전체를 천천히 주물러 뭉갰다.
힘이 강하고 조금 아프지만, 그 아픔 속에 달콤함이 느껴졌다.
그 달콤함이 허리 안쪽과 직결되어 있어, 허벅지 근육이 저릴 정도로 경직되었다.
저항할 수 없었다.

*****

유치원생인 동생 켄타로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안도 나츠. 부친을 잃고 모친도 빚을 남기고 실종되어버려, 아르바이트로 살아가고 있는 매일이었다. 한동안은 켄타로와 함께 술집 아가씨인 유카에게 신세를 지고 있었으나, 세 명이서 하는 생활에 질려 가재도구 전부를 가지고 떠나버렸다. 이윽고 생활이 곤궁해진 나츠는 켄타로를 위해 몸을 팔아 돈을 마련하려 하지만, 마주친 것은 위압감 있는 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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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로필

니죠 아키오 Nijyou Akio

  • 국적 일본
  • 출생 8월

2015.0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용은 보육사의 포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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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씨의 스위트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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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사막, 별의 순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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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니죠 아키오

8월 16일 출생. 사자자리. O형.
계획정전에 대비해 회중전등을 개인적으로 수입 구매했습니다. 고성능 회중전등의 세계에 빠져 버릴 것 같습니다.

후즈키 아츠요 그림
송아름 옮김

목차

1.
2.
3.
4.
5.
6.
7.
8.
9.
10.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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