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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배 위에서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로맨스는 배 위에서

저기압 백작와 라디오 아가씨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로맨스는 배 위에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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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로맨스는 배 위에서
    [체험판] 로맨스는 배 위에서
    • 등록일 2015.07.01.
    • 글자수 약 8천 자
  • 로맨스는 배 위에서
    로맨스는 배 위에서
    • 등록일 2015.07.01.
    • 글자수 약 7.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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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운명적만남 달달물 삽화 일본소설 까칠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아치 코넬리우스 클라우드 - 영국 백작, 사업가. 아름다운 외모에 냉정하고 사업 수완이 뛰어난 남자
* 여자주인공: 마가렛 켈리 - 미국의 켈리 인더스트리얼 선적회사 사장 딸. 아름다운 외모에 순진하고 밝은 성격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로맨스는 배 위에서작품 소개

<로맨스는 배 위에서> “예쁜 가슴이다.”
“에.”
마가렛은 놀라서 눈을 떴다. 가슴의 모양을 칭찬받은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지금까지 누구도 그런 말 해준 적 없었어요.”
“평소에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니겠지.”
“옷 안에 넣어두면 늘 괴로워요. 카멜리아는 내 가슴이 너무 크다고 했어요. 그래서 작아지도록 항상 엎드려서 잤어요.”
“그런 행동을 하면.”
백작은 손바닥을 마가렛의 가슴 위에 대었다.
“이 예쁜 핑크가 납작해지잖아.”
“……응.”
백작의 손바닥 아래서 유두를 굴리는 순간, 마가렛의 가슴에서 등으로 관통한 것이 있었다.
“배, 백작.”
“뭐?”
“그, 그거…….”
백작은 손바닥 아래에서 만질 때마다 딱딱해지는 감촉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아, 그거, 뭔가 이상해요…….”
“피아노의 조율을 알고 있어?”
“네, 네에.”
“지금, 나는 너의 조율을 하고 있는 거야. 느끼는 대로 소리를 내면 돼.”
“조율……?”
“그래. 줄을 당기거나.”
백작의 손가락이 딱딱하게 선 빨간 과실을 당겼다.
“아앙!”
“조이거나.”
꽈악, 다섯 손가락이 가슴을 쥐어 잡는다.
“아, 아앗…….”
“너의 가슴 모양은 완벽해. 이제 감도를 조금 높이면 돼.”
꽈악, 두 개의 가슴이 양손에 쥐어진다. 마가렛은 자신의 두 봉우리 사이에 있는 백작의 얼굴을 보았다.
“가, 감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나를 느끼면 돼.”
백작의 입술이 마가렛의 유두를 깨물었다. 따뜻한 것에 감싸인 순간 등에 쌓여 있던 감각이 전신으로 퍼졌다.
“아…… 아아!”
살짝살짝 깨물리며 마가렛은 전신을 꼬았다. 참을 수 없는 이상한 감각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다. 백작의 이가, 혀가, 입술이 깨물거나 꿈틀거리고 빨아들여 그 감각이 피부 아래 속까지 전해졌다.
“뭐, 뭐야, 이거…… 이런 거…… 몰라.”
“그게 쾌감이야.”
“쾌, 쾌감…….”
“그래, 그 쾌감은 지금 너의 전신을 감싸고 곧—”
백작은 조금 몸을 떨어뜨리고 드레스에 감긴 마가렛의 배 부분에 손을 댔다.
“여기서부터 아래…… 이 레이스와 프릴이 잔뜩인 스커트 아래 모이게 될 거야.”
“아…….”
그가 무거워진 프릴 위에서 그곳을 만져, 마가렛은 숨이 찼다.
“거기, 는 안 돼…….”
“여자는 여기서 남자를 따뜻하게 해주는 거야, 마가렛.”


*****



미국 유수의 조선회사 사장의 딸 마가렛은 화내고 있었다. 아버지가 그녀에게 영국 백작을 만나라며 억지로 배에 타게 했기 때문이다. 백작이 자신에게 반해서 손을 쓴 게 틀림없다고 생각한 마가렛은 백작에게 분노의 말을 던진다. 그러나 백작에게서 들은 말은 “너는 배의 부속품이다.”라는 차가운 말. 충격을 받은 마가렛은, 그를 사랑의 노예로 만들려 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시라유키 마소호 Shirayuki Masoho

  • 출생

2023.07.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시라유키 마소호

11월 출생. 전갈자리. B형.
무척 좋아하는 20세기 초의 이야기입니다. 활기찬 히로인과 서투른 히어로, 옛 할리우드 모노크로 뮤지컬 영화의 분위기로 써보았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목차

서막 밀담

1일째
백작과 벌꿀빛 인어
화목한 런치
시끄러운 게임
첫사랑은 누구?
환희의 침대

2일째
게으른 아침
갑판의 음악회
슬픔의 밤
친절한 침대
하얀 벽

3일째
부끄러운 런치
맑음 때때로 폭풍
고장 난 라디오
폭풍 속 사랑
행복한 요람

4일째
영국으로!
기쁨의 결혼식

작가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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