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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송곳니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장미와 송곳니

인생은 짧다, 사랑하라 처녀여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장미와 송곳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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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장미와 송곳니
    [체험판] 장미와 송곳니
    • 등록일 2015.08.11.
    • 글자수 약 1.5만 자
  • 장미와 송곳니
    장미와 송곳니
    • 등록일 2015.08.1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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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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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캠퍼스로맨스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초월적존재 기타 삽화 일본소설 순정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 남자주인공: 쿠죠 유키스에 - 코가다니 학교 학생대표, H그룹 리더, 루가루(늑대인간), 금늑대, 남작. 미남이며 냉정하고 리더십 있는 남자.
* 여자주인공: 아리모리 카호루코 - 도쿄 노이바라 여학교 재학생, 꽃처녀 동아리 회원.
릴리스(흡혈귀)- 어린 시절 기억을 하지 못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장미와 송곳니작품 소개

<장미와 송곳니> 두 사람 사이에 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필요가 없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매우 가까운 거리는 그대로 흘러가 버리려는 분위기를 제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과 체온.
잠꼬대 같은 한숨과 한숨.
입술과 입술.
천천히 다가온 유키스에님의 얼굴에서 카호루코는 눈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살짝 벌어진 자신의 입술에 유키스에님의 숨결이 닿았을 때도 카호루코는 멍하니 위를 올려다본 채였습니다.
유키스에님의 입술 끝이 카호루코의 입술에 살짝 닿았습니다.
처음에는 닿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이 애매했지만 머지않아 조금씩 강하게 밀어붙이고는 이윽고 서로의 입술의 탄력을 확인하는 듯이 쪼기 시작했습니다.
카호루코의 가슴은 격렬하게 위아래로 움직였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심장이 입 밖으로 뛰어 나올 것처럼 두근거렸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입술을 마주하는 것은 싫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닿지 않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아아, 이것은 키스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을 때까지는 카호루코의 뇌 또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드럽게 쪼고 누르는 움직임이 이어진 후, 뜨겁게 젖은 혀가 카호루코의 열린 입술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왔을 때부터는 더 이상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유키스에님도 또한 카호루코와 똑같이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생각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로에게 푹 빠져들었습니다.
먹어치운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유키스에님이 카호루코의 입술을 빼앗았습니다.
입술을 빼앗기는 것이 이 정도로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는 전혀 알지 못했던 카호루코입니다.
뜨거운 키스를 계속하며 유키스에님이 그 손을 카호루코의 가슴으로 미끄러트렸습니다.
“아…… 앗.”
유키스에님의 온기로 젖가슴이 감싸여진 카호루코는 무심코 숨을 삼켰습니다.
“카호루코. 네 기분을 좋게 해주고 싶어.”
입술을 댄 채로 유키스에님이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상처를 입히진 않아. 좀 더 기분 좋게 해줄 뿐이야.”
그것은 매우 매력적인 말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도 유키스에님의 강한 엄지손가락이 젖가슴의 끝부분을 어루만진 순간, 카호루코는 자신의 몸에 날개가 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아, 안 돼. 아니 되어요. 그런…… 아.”
“대단한 피부로군. 손가락 끝에 달라붙는 것 같아.”
“아아, 아아, 유키스에니… 임.”
“카호루코.”
온몸을 굳히며 유키스에님은 카호루코에게 자신의 몸을 밀어 붙였습니다.
카호루코는 넓적다리 위로 그 단단함을 느꼈습니다.
불처럼 뜨겁고 철처럼 단단한 것이었습니다.
유키스에님의 입술은 카호루코의 볼을 미끄러졌고 카호쿠로는 귀에서 뜨거운 숨결을 느꼈습니다.
“나는… 흥분해 있다. 너를 내 것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

「너는 나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생 최고의 순애보 낭만.」
아직 미숙한 흡혈녀 ‘릴리스’인 카호루코는, 보름달 밤 한 명의 청년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늑대인간 ‘루가루’의 대표, 쿠죠 유키스에. 릴리스의 향기는 유키스에를 달콤하게 자극하고, 본믄조차 초월한 감각으로 카호루코를 찾게 만든다.
사랑을 모르는 카호루코 또한 유키스에에게 강하게 끌려, 열정정인 애무에 빠져간다.
그러나 두 종족은 아득한 옛날부터 적대하는 관계― 용서받지 못할 관계에 맞서는 두 사람.
하지만 카호루코의 잃어버린 기억이 유키스에의 과거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최고의 판타지 순애 낭만!!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얄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첫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카이 사쿠라 Sakura Kai

2018.07.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해적왕과 마법소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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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왕과 여해적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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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송곳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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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과 아가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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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소개
서 만남의 장
1장 꽃처녀 생활의 장
2장 금과 은의 전하의 비밀의 장
3장 진실과 사랑의 시련의 장
에필로그 성스러운 저녁의 대연애
작가 후기
특전SS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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