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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마녀가 주문을 걸면 상세페이지

개정판 | 마녀가 주문을 걸면작품 소개

<개정판 | 마녀가 주문을 걸면> 뜨거운 혀가 가슴의 정점을 핥자 세진의 어깨가 크게 흔들렸다.
“하아, 흐흣! 승……, 하아!”
젖은 신음이 쉴 새 없이 입술을 비집고 새어 나왔다. 참으려 했지만, 예민해진 그녀의 몸은 그가 주는 쾌락에 숨김없이 반응하고 있었다. 부끄러웠지만, 입고 있는 팬티가 젖을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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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 문화재 소목장 기능 보유자인 마운영의 딸, 마세진(31).
한국대학 전통건축학과 전임교수이기도 한 세진은 꽃살문에 흠뻑 빠진 마녀 교수다.

“마세진, 오랜만이다. 10년 만인가?”

한림건설 창립 기념파티에서 다시 만난 한승재(31).
세진의 대학 동기이자 첫사랑이기도 한, 그가 10년 전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성공한 건축가가 되어 그녀 앞에 나타났다.
맹수처럼 위험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만약, 네가 한 달 안에 꽃살문을 만들어 낸다면 네 제안 받아들일 게.”
“그럼, 내가 마세진의 제자가 되면 되겠군.”

거만한 한승재를 꺾기 위한 제안이었지만,
그 뜻밖의 제안으로 한승재와 위험하고 달콤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폭발 직전의 화산처럼 뜨거운 격정을 품은 제자 한승재와 얼음처럼 차가운 마녀 마세진.

마녀처럼 지독하고, 때론 마법처럼 환상적인 사랑 앞에 선 순간,
두 사람에게 걸린 마녀의 주문이 시작된다.


저자 프로필

주산지의꿈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운명을 뒤바꾼 계약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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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주산지의꿈

행복한 내일을 위해, 오늘도 한 걸음 한걸음.

출간작)
[천사가 내리는 성], [in 러브], [운명을 뒤바꾼 계약]
[그대의 비], [장미의 기사]

e-book [귀족의 사생활], [바이칼의 연인](개정판)
[마녀가 주문을 걸면]

목차

[프롤로그]
1장. 그 녀석이 돌아왔다
2장. 불청객
3장. 월유향 vs 마녀의 집
4장. 우리, 키스할래?
5장. 마녀의 스캔들
6장. 마녀를 녹이는 방법
7장. 두 남자
8장. 길들이기, 아니 길들어지기
9장. 마녀가 주문을 걸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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