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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밤나무? 나도 밤나무! 상세페이지

너도밤나무? 나도 밤나무!작품 소개

<너도밤나무? 나도 밤나무!> “으으읏.”
재경이 팔을 뻗어 그의 목에 감았다.
탄탄한 그의 가슴에 자신의 가슴이 짓눌려지고
그와의 뜨거운 키스가 다시 시작되었다.
입안을 집어 삼킬 만큼 강렬하게 빨아 당기며 가슴을 애무했다.
커다란 손으로 풍만한 젖가슴을 다 모아 쥐고 비틀었다.
그의 다른 손이 점점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로 내려갔다.
매끈하게 뻗은 다리를 매만지며 허벅지 안쪽까지 들었다.
팬티 위를 더듬던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와….
----------------------------------------
이재경과 이재경.
같은 이름을 가진 여자와 남자가 만났다.
오해로 시작해 13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다시 만난 둘.

그를 한없이 밀어내는 여자, 이재경.
과거의 오해를 풀며 다가가려는 남자, 이재경.

“괜찮겠어?”
“…… 어. 너잖아. 네가 다시 해줘. 내 기억에 오래 남을 키스로.”

서로 오해하고 있었던 두 사람의
잔잔하고 따뜻한 로맨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세잎 단풍

원두 향과 빵의 고소한 향을 좋아하며, 모든 사람의 사랑들이 마지막은 행복하길 소망하는 사람.

출간작 ) 나는 차가웠고 그녀는 뜨거웠다 / 리온, 이리 오너라! / 덫, 스스로 빠지다 / 카오스 / 유혹, 은밀하고 치명적이다 / 토마토에 달콤함 솔솔 뿌리면… 녹는다 / 선수, 물건을 만나다 / 사랑을 알아가다 / 시선 끝에 있는 너 / 화끈하고 은밀한 영화처럼 / 뇌의 기억, 자고 싶은 여자가 생기다 / 너도밤나무? 나도 밤나무!

목차

프롤로그
1. 새로운 본부장
2. 회의, 동창회
3. 손가락 하나 잡기
4. 산의 후유증
5. 흔들지 마
6. 불여시, 나쁜 년 뭐라고 불러도 속에서 불이 나
7. 벚나무 아래의 달콤함
8. 연애를 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9. 항상 같이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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