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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빴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그대가 나빴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10%6,300
그대가 나빴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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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가 나빴다 2 (완결)
    그대가 나빴다 2 (완결)
    • 등록일 2020.04.0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 그대가 나빴다 1
    그대가 나빴다 1
    • 등록일 2020.04.02.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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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빴다작품 소개

<그대가 나빴다> “……으읏.”
참으려고 했지만, 영원의 앙다문 입술 사이로 앓는 듯한 신음이 새어 나오고 말았다. 그의 페니스가 영원의 음부를 헤집고 안으로 찔러 들었다. 그 적나라한 통증과 이질감에 미간을 찌푸린 영원이 허리를 들썩였다.
그의 손길이 제 것을 삼킨 영원의 은밀한 부위를 어루만지고, 거뭇한 체모를 쓸며 음핵을 뭉긋이 짓눌러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댔다. 이미 그의 손가락을 맛본 음부는 애액을 흘려내 아래를 흠뻑 적셔놓았다.
----------------------------------------
“저기요.”
왜 그랬을까?
교수님이라는 호칭 대신 영원이 그를 마치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을 부르듯 했다.
“나랑 잘래요?”
잘근. 영원이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잊고 있었다. 냉혈인간, 독사로 불리는 그가 이런 제안에 응할 리가 없었다.
감정에 휘둘려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죄송…….”
“내가 잡은 건 15층인데. 괜찮겠어요?”.

“버리려면 제대로 버려야지. 수치심까지 죄다.”

똑 부러지는 성격의 흉부외과 펠로우, 한영원.
독사로 불리는 교수, 서태형과 충동적으로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러나 그는 영원을 쉽사리 놔주지 않는데……?!



저자 프로필

화연윤희수

2024.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화연 윤희수

커피를 물 마시듯 흡수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추방된 외계인.
로망띠끄, 북큐브에 연재 중.
작가연합 ‘나무 그늘 아래’에서 기거 중.

출간작 )
그대가 나빴다 / 사요 (巳姚) / 지킬처럼 하이드하게 / 마이 크레이지 엔젤 / 나쁜 남자 / 익스큐즈미 / 하트레잇 /
주신의 노리개 / 월야 애 묻히다 /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
루의 디저트 / 불량식품 증후군 /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
사랑, 지독한 열병 / 삐딱선을 타다 /
로맨틱 캐슬 / 메이비 / 태양보다 눈부시게 /
마녀수프 / 우리 이별 / 이신환야 /
슈팅스타 / 나의 까칠한 지니 / 스물, 심장이 사랑할 시간 /
황홀한 유혹 / 이리와 안겨 /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
열락에 눈뜨다 / 너의 그곳

목차

[1권]
프롤로그
1. 독사의 혀
2. 꽃보다는 뿌리
3. 차가워서 좋은 건 눈, 비 그리고
4. 별것 아닌 소소한 일상
5. 부유하는 먼지도 존재감은 있다
6. 관계의 아이러니
7. 소유욕 : 영혼까지 삼키고픈 욕망

[2권]
8. 오해입니다
9. 이래도 되나 싶게 좋아서
10. 속임수
11. 아이러니
12.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13. 사랑하고 있어요
14. 부디, 후회하지 마시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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