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 ISBN
- 9791105265838
- 출간 정보
- 2021.09.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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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용사는 마왕의 품으로 들어간다」 시리즈는 2021년 10월 26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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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남자주인공: 디아고 : 마왕, 그녀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녀를 기다렸으며, 그녀가 태어나고 만난 그 순간부터 한순간도 그녀를 잊은 적이 없다. 그녀를 자신의 옆에 두기 위해 희생과 비난, 그리고 욕심까지도 버릴 수 있는 존재. 그리고 그렇게 노력해서 그녀를 결국 손에 얻는다.
*여자주인공: 이에리트 라이페이더 : 마왕 디아고를 죽인 검은 황혼의 기사. 노예 출신으로 태어나 서럽고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그녀가 지닌 지혜와 특별함으로 기사의 길을 걷는다. 어릴 적 우연히 대신전 예배당에서 마주친 헨리크 린드아르츠를 목숨만큼 사랑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꿈도 희망도 없는 다크 판타지 속에서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의 사랑 방식을 위험천만한 수위로 즐기고 싶다면
*공감 글귀: 위대한 하얀 왕은 뒤틀려 있었다. 그가 배우는 사랑 역시 뒤틀렸다.
<용사는 마왕의 품으로 들어간다> [본 도서의 경우,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강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소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움직일 건데….”
이에리트는 격렬히 고개를 저었다. 눈물로 일그러진 시야 속에 자신을 내려다보는 붉은 눈동자가 잔뜩 휘어져 즐거워하는 것이 보였다.
흥분에 잠긴 목소리로, 남자는 속삭였다.
“네 구멍 속으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섹스하는 거야. 그 정도는 알고 있나?”
저를 놀리려는 의도가 뻔했다.
“아무…렇지도 않아. 그딴 거.”
울음기로 가득해선, 말은 잘하네.
이윽고 남자의 단단한 팔이 이에리트의 허리를 받쳐 올리고, 다리는 더 높이 치켜세워 위에서 아래로 방아를 내리찍듯 자세를 고쳐잡았다.
그리하면 분명 누워있는 이에리트의 눈에도 교합 부위가 잘 보일 터였다.
제 몸속에 무엇이 들어왔는지. 정갈한 복근 아래로 남자의 거친 음모가 제 아래를 스치며 움직이는 것이 그녀의 눈에 분명하게 비치고 있었다.
뿌리까지, 깊게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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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어…. 전부… 끝…….”
십 년간 마왕 토벌을 목적으로 전쟁터를 달리던 긍지 높은 기사,
이에리트 라이페이더.
드디어 마왕 디아고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황제 폐하?”
비어있어야 할 왕좌에는 목이 베어 처참하게 짓밟힌 황제의 시신이,
그 아래엔, 알아볼 수 없이 짓뭉개진 머리가 굴러다니고 있었으니.
그녀는 그 자리에서 제국의 황제를 시해한 역모죄로 체포.
일사천리로 사형을 선고받아,
찬란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던 미래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오랜 기간 사랑하던 황태자에게 능욕과 경멸을 받으며
오해 속에서 지내게 된다.
마왕을 죽였다고 생각한 그 날부터 시작된 악몽의 시작.
아니, 그 전부터 예비된 악몽이었을까?
마왕 디아고가 자신에게 마음을 두었다는 것을 안 이에리트는
한줄기 복수심만을 품은 채
스스로 그의 손아귀에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마침내 봉인된 마왕의 부활이 있던 밤.
“과연… 제물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제물이 여기 있구나.”
용사는 그렇게….
“난 이제 당신 거니까, 원하는 게 있으면, 전부, 시키는 대로, 말도 잘 들을 거야.”
마왕의 품으로 들어간다.
천수해
이메일 : waterrana0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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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마왕의 품으로 들어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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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마왕의 품으로 들어간다 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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