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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전문직, 복수, 비밀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존댓말남, 직진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녀, 평범녀, 달달물, 잔잔물
*남자주인공: 차무영 - 골드스타 서울에서 발생한 횡령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본사에서 아시아지부장으로 부임해 왔다.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고 연연하지 않는 차가운 성격이나 한유림만큼은 예외이다.
*여자주인공: 한유림 - 골드스타에서 일한 지 이제 5년 차가 된 베테랑 딜러. 서울 지점에서 같은 지점에 근무하는 남친에게 이용당한 걸 알고 헤어진 후 도망치듯 제주 지점으로 파견왔다가 무영을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똥차 가고 벤츠 오는 작품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들어오라고 허락한 적 없는데 한유림 씨가 멋대로 여기, 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바람에 나도 고민 중입니다.”


무단침입작품 소개

<무단침입> 쓰레기 같은 전남친을 피해 제주도 지점으로 파견 근무 온 지 3주.
유명하다는 골드스타 카지노 가면무도회에서 차무영을 만났다.
궁금하기는 했지만, 남자에 대한 기대가 없는 유림은 그대로 서울 본사로 돌아왔는데….

“이 판을 내가 이기면 그때 못 먹은 저녁 같이 할래요?”
“죄송하지만 퇴근 시간도 늦고 손님과는 따로 만나지 않….”
“Hit.”

무영은 이미 어쩌면 승부가 나버린, 이길 확률이 없는 게임에 승부수를 걸었고….

“이러면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이 게임을 이기신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승산이 없는 게임에서 이겨버렸다.
자리에서 일어선 무영은 지난번 그녀에게 건넸던 것과 같은 명함을 테이블에 내려놓는데….

“끝나고 전화해요. 이번엔 잃어버리지 말고.”

단순히 파견 근무였던 제주도에서의 만남.
서울까지 이어진 인연에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유림은 다시금 저에게 주어진 명함에 적힌 이름을 가만히 중얼거렸다.

“차무영.”

이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도 괜찮을까?


저자 프로필

서정윤

2014.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정윤

목차

[무단침입]

1
2
3
4
5
6
7
8
9
10
11
1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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