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소장단권판매가2,800 ~ 3,000
전권정가8,700
판매가8,700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3권 (완결)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4.01.17.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2권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2권
    • 등록일 2024.01.17.
    • 글자수 약 8.7만 자
    • 2,800

  •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1권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1권
    • 등록일 2024.01.18.
    • 글자수 약 9만 자
    • 2,9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판타지/BL
*작품 키워드 : 동양물/동양판타지/알파오메가/쌍방구원물/신분차이/도련님수/병약수/무심수/베타인척하는수/미인수/자낮수/처연수/임신수/계략공/짝사랑공/장군공/북부대공/과거있공/신분상승공/머슴공/알고보면순정공/강공/광공
*공: 태흔 - 북부성의 주인이자 침략해 온 북방 오랑캐들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전쟁광이라는 소문과 달리 미인에 귀티가 흐르는 외모.
*수: 담 - 첩실 소생인 데다 평인(베타)로 발현된 형질 탓에 아버지에게 학대받다가 방치됨. 곤(오메가)인 동생 대신 북부성의 장군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창백한 흰 피부에 붉은 입술, 속눈썹이 길고 처연하게 예쁜 얼굴을 가졌다.
*이럴 때 보세요 : 평생 학대받고 방치되었던 병약수가 북부대공인 공을 만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치유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신분상승 공이 짝사랑했던 도련님 수를 신부로 맞이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다 벗기고 이것만 신겨놓고 하는 게 취향이긴 하지만.”
“평인이라도 넣을 구멍은 있을 거 아니야.”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작품 소개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첩실 소생인데다 평인(베타)인 담.
붕(鵬)도 아니고, 하다못해 곤(鯤)도 아닌 평인으로 발현된 형질에 꼭 지 애미처럼 쓸모가 없다며 아버지의 화풀이 대상이 되었으나 그마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방치되고 잊혀 마치 없는 존재처럼 살아왔다. 그렇게 세상에 없는 듯 살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게 유일한 소원이었으나 그 소박한 소원조차 담에게는 용납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북부성의 장군에게 시집을 가게 된 것.
사실 약속대로라면 정실 소생에, 곤(鯤)인 차연이 신부로 가야 함에도, 아버지는 뻔뻔하게 신부를 보낸다고 했지 누굴 보낼지는 정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자신도 잊고 있던 담을 신부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장군이라고는 해도 태생도 불확실한 제깟 게 어쩔 거냐며. 대놓고 태흔을 무시하는 행동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도착하자마자 돌려보내질 거라고 생각했다. 성격이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내라고 했으니, 솔직히 무사히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각오도 했다.
하지만 불만을 토로하는 부하들과는 달리 별 상관 없다는 듯 무심한 태도의 이 남자.
그럼 어차피 가문 때문에 하는 혼인이니, 저는 거들떠도 보지 않고 골방에 처박아 둘 작정이겠구나 했으나, 그 골방이 태흔의 방이란다. 게다가 평인인 저와 첫날밤도 보내겠단다.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이 남자.

***

“그런데?”
“……네?”
그저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었을 뿐이다.
“평인이라도 넣을 구멍은 있을 거 아니야.”
“…….”
“그런데 뭐가 문제지?”
아아.
이 상황이 도통 이해가 안 되던 담도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 알아채지 못했을 뿐 눈앞의 사내는 사실 지금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는 것을.
“뭐, 워낙에 귀하게 자란 도련님은 나 같은 놈과 살 부비는 건 상상도 못해봤겠지. 무려 제 발로 혼인을 하겠다고 와 놓고서도.”
“…….”
“상관없어. 도련님이 무슨 착각을 했든 혼인은 이미 성립되었고, 나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신부와 첫날밤을 보낼 거니까.”
“…….”
그나마 제대로 알아들은 건 오늘이 첫날밤이라는 말이었다.


저자 프로필

호야

2020.11.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화룡점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화대 (花代) (외전증보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하루종일맑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러닝타임 (Running Time)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호야
https://twitter.com/h0yaaaa

목차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1]
(1)
(2)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2]
(1)
(2)

[너라는 금사망을 쓰다 3 (완결)]
(1)
(2)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03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