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 미얀마 셀프트래블

1. 아시아의 마지막 여행지, 미얀마!

때 묻지 않은 천진난만한 사람들과 아름다움을 깊숙이 간직하고 있는 순수한 자연이 공존하는 미얀마. 거대한 금빛 파고다와 수많은 불상, 그리고 경건한 탁발행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이 넘친다. 그래서 일까? 미얀마는 2014년 CNN에서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기도 했고, 꼭 가봐야 할 관광스폿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정당이 압승하는 결과를 낳아 민주화에 대한 기대까지 한껏 높아진 가운데 미얀마는 역사상 가장 핫한 시기를 맞고 있다.

『미얀마 셀프트래블』에는 양곤, 바간, 만달레이, 인레 호수, 나팔리 비치 등의 주요 지역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그 지역의 교통편, 요금, 여행하기 좋은 시기 등 여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지금 당장 아시아의 남은 마지막 여행지, 미얀마로 떠나보자!

2. 부부가 쓰고, 찍은 최고의 미얀마 가이드북

『미얀마 셀프트래블』은 미얀마·라오스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가 직접 발로 뛰며, 찍고 쓴 가이드북이다. 미얀마를 제2의 고향처럼 넘나드는 이들은 누구보다 자신 있게 미얀마를 국내 여행자들에게 알맞은 형태로 그려냈다. 관광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미얀마에서 여행자들이 헤매지 않고, 혼자서도 곧잘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명소와 액티비티, 숙소 등을 골라냈고, 책에 담긴 상점 등은 가격, 분위기, 위치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장점만 나열하기보다는 여행자들의 입장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토로하고, 여행에서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꿀팁도 담았다. 책 곳곳에 담긴 눈부신 파고다와 다양한 불상들의 모습은 신비로움과 함께 미얀마의 환상을 품게 하는 데 그만이다.

3. 2016-2017 최신 정보와 다양한 재미까지 한번에!

여행을 가기도 전에 읽다 지쳐버리는 가이드북이 싫다면 『미얀마 셀프트래블』을 읽어보자. 2016-2017 최신 정보를 꼼꼼하게 담으면서도 미얀마에 대해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난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미얀마에서 『정글북』의 작가인 루디야드 키플링이 파고다의 계단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 뒤 「만달레이」라는 시를 쓴 사연, 한류의 바람을 타고 한국드라마 CD를 보여주는 주지스님 이야기,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끈 민주화의 역사 등을 만날 수 있다.

4. 미얀마 쉽게 한붓그리기~

넓은 지역에 수많은 볼거리가 흩어져 있는 미얀마. 이곳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타일별 미얀마 여행 페이지를 수록했다. 저렴한 여행을 원한다면 배낭여행 스타일,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끼려면 실속여행 스타일, 최고급 럭셔리 여행을 원한다면 톱클래스 스타일의 여행을 선택하면 된다. 그 밖에도 7박 9일, 15박 16일의 다양한 추천 일정도 담았다. 중요한 명소는 알아도 어떻게 움직여야 가장 좋은지 막막한 여행자에게 효율적인 코스를 제시한다. 각 일정에는 저자들의 섬세한 Travel Tip도 함께 보여줘 초보 여행자라도 쉽게 일정을 완성할 수 있다.

5. 길치라도 괜찮아!

미얀마의 유명 지역인 양곤, 바간, 네피도 외에도 껄로, 므락우, 나팔리 비치, 꼬따웅 등 미얀마 곳곳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지역별 드나드는 방법과 시내를 이동하는 법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 여행지에서 어떻게 이동해야 될지 난감한 독자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출발시간, 소요시간, 가격까지 상세하며, 지역별 상세지도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함께 보면 길을 잃지 않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 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맵북도 무료로 제공된다.

6. 짐 꾸리기부터 회화까지. 알짜 정보가 가득!

여행 초보자라면 두려워 할 여권 만들기, 비자 받기, 출입국 정보, 짐 꾸리기 등 미얀마 여행 기본 정보를 특별히 신경 썼다. 그 외에도 시차, 교통, 통신, 우편, 환전, 숙박 등 현지에서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록했다. SOS 미얀마라는 코너에서는 여행 중 벌어질 사건사고에 대비해 팁을 꾸렸고, 현지에서 낯선 미얀마어에 당황하지 않도록 ‘서바이벌 여행 회화’도 잊지 않았다. 쉬운 회화를 외워두고 떠난다면 여행지에서 사람들과 간단한 말도 건네 볼 수 있다. 미얀마의 알짜정보를 담은 이 책은 미얀마에 애정을 갖고 있는 부부가 정확하고 솔직하게 만들었으니 여행의 두려움은 잠시 접고,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