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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맛의 멋을 찾아 떠나는 유럽 유랑기
소장전자책 정가11,550
판매가11,550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표지 이미지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작품 소개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이해하는
문정훈, 장준우 두 남자의 유랑기
“스페인다움을 찾으려면 시골로 들어가야 한다”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는 스페인다움의 실체를 찾기 위한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여행기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유명한 관광 명소를 찾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의 여행에는 분명한 주제가 있다. ‘진짜 스페인’을 찾는 것, 그리고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이해하자는 것이다. 때문에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문정훈과 기자 출신 셰프 장준우의 여행은 다소 색다르고 특별하다.

이 책에는 스페인 사람들의 삶이 들어 있다. 무더운 기후 탓에 점심을 먹고 해가 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시에스타,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 스페인의 일반적인 식사 패턴 등 우리와 다른 스페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스페인이라는 유럽 국가에 어째서 빠에야 같은 쌀 요리가 존재하게 되었는지, 스페인의 사과주 시드라와 프랑스 사과주 시드르와 사이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으며, 스페인의 햄이라고 할 수 있는 하몬이 한국에서는 하몽으로 불리는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속속 들어 있다.

유머러스한 문정훈 교수의 입담과 장준우 셰프의 아름다운 사진이 만나자 진짜 스페인의 얼굴이 보인다. ‘삐쩍 마른 이탈리안 셰프와 얼굴 하얀 농대 교수는 믿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문정훈 교수의 얼굴은 충분히 검고 장준우 셰프는 삐쩍 마르진 않았으니 믿어봐도 좋다. 두 남자의 폭넓은 지식이 기반이 되어 스페인을 더 깊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


저자 소개

글: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 소장. 먹고 마시고 노는 산업, 즉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산업에 관해서 연구한다. 약간의 방랑벽과 강한 식탐의 소유자이며, 자칭타칭 '세계 시골 전문가'이다. 저서로 『푸드 로드』, 『우리 한닭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리고 매년 『푸드 트렌드』를 발간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삼겹살 랩소디] 등 출연했으며, 푸드 트렌드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방송과 매체의 자문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 장준우
셰프 겸 푸드라이터. 기자 시절엔 세계를 누비며 요리하고 글 쓰며 사진 찍는 삶을 꿈꾸었다. 지금은 그 꿈을 이루는 중이다. 현재 와인 비스트로 <어라우즈arouz>를 운영하며 다시 음식 방랑길에 오를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유럽을 종횡무진 누비며 집필한 두 권의 저서로 『카메라와 부엌칼을 든 남자의 유럽 음식 방랑기』, 『플레이버 보이』가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수요미식회],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 홀연히 이탈리아로 요리유학을 떠났다. ICIF를 졸업한 후 시칠리아로 날아가 펜대신 팬을 잡고 주방에서 분투했다. 이내 음식을 만드는 건 곧 경험한 맛을 재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유럽 10개국 60여 개 도시를 누비며 온몸으로 음식과 요리를 배웠다. 그는 세상 사람들의 혀를 매혹시켜온 ‘바람난 맛[風味, flavor]’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 북유럽과 프랑스를 거쳐 이베리아반도와 이탈리아 곳곳을 누볐다. 최고의 스테이크를 찾아 스페인의 광활한 도로를 달렸고, 이탈리아의 한 올리브 농장에서 쓰디쓴 올리브 열매가 어떻게 감칠맛 나는 열매로 바뀌는지 탐사했다. 한겨울에 북유럽 도시들을 찾아 척박한 삶을 견디게 해준 음식의 존재가치를 되새겼다. 요리를 하고 여행을 하는 틈틈이 신문이나 잡지에 음식문화 관련 글을 썼다. 최근에는 서울대 문정훈 교수와 함께 히스토리 채널이 방영한 <위대한 계발자>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프랑스와 스페인을 돌며 닭 요리를 취재했다.

목차

프롤로그: 시골 여행을 시작하며

Part 1 북스페인 대서양
스페인다운 것, 스페인답지 않은 것

1. 바스크
두랑고에서 출발
핀초스
바스크의 재래돼지
마스카라다 덴다
레쿤베리 마을
아수르멘디 레스토랑
에네코 레스토랑
쵸코
산 세바스티안: 쵸코를 가다

2. 깐따브리아
산토냐 항
산토냐의 안초아

3. 아스투리아스
뽀오 마을
바다의 등대: 막시네 호텔과 식당
비디아고 마을
시드라
시드라 양조장을 가다
리바데셀라 마을
뷔리 할머니네 식당
도리따 할머니네 목장

Part 2 레온-엑스뜨레마두라

4. 레온
히메네스 마을
호세의 목장
천천히 오래 기른 맛의 성지 ‘엘 카프리쵸’
천천히 오래 기른 맛을 기억하며

5. 엑스뜨레마두라
라 베라
피멘톤
라 베라식 가스파쵸
E-90번 고속도로
데에사
소사 씨의 거위 농장
빠야레스 마을잔치

Part 3 안달루시아

6. 안달루시아
아라세나 마을
이베리코 돼지와 하몬
하부고의 오렌지 와인
바실리포 올리브 농장
론다의 호텔: 꼬르띠호 살리나스
안달루시아의 해바라기
보데가스 라모스-파울

7. 지중해
안달루시아의 지중해: 에스뻬또
안달루시아의 태양

에필로그: 시골 여행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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