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슬 편지 상세페이지

이슬 편지작품 소개

<이슬 편지> 파란 가을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하얀 구름송이들이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 주저 없이 제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길 잃은 나는 잠시 망설여집니다.
그러나 나에게도 갈 곳이 있습니다.
햇빛 따스히 내리쬐는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아직도 할일이 남아 있는 보금자리가 내게도 있습니다.
뱃속까지 자식한테 다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우렁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내어 줄 수 있는
나도 그런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시인 신봉균(申鳳均)

- 예산출생
- 계간『시와시학』등단
- 시집 『돌의 미소』, 『하늘목어』, 『빈항아리의 기도』가 있음
- ‘내포문학’회장
- 현재 (주)예산석재 대표이사

E-mail:SbK7744@hanmail.net

목차

제 1 부
산중 생활 | 능수버들을 보며 | 개펄 화선지 | 감나무 | 장마철 능소화 | 들판 스케치 | 바다 모기 | 여름 끝자락에서 | 먹구름 속에서 | 선영 가는 길 | 홀로 지새는 여울 | 바람소리 | 땅속에는 왜 소리가 없는가 | 너 오는 소리 | 벚꽃 길

제 2 부
목어 | 둑길 | 봄바람 | 공포의 4월29일 | 내겐 언제나 싱그런 바람이 있다 | 바닷가 | 앞산 | 토막 기도 | 다람쥐 | 고요 어둠에 묻혀 | 따비밭 | 이슬 편지 | 발열 | 화살기도 | 작은 새

제 3 부
어느 평화-가을 기도 | 아침 기도 | 해오름 | 안개로 가는 길 | 불빛 | 가을비 | 고백성사 | 희망 메시지 | 장날 | 해질녘 | 양들의 행렬 | 밤새 안녕 | 짠맛 인생 | 할미꽃 | 송화염전

제 4 부
진달래꽃 | 금오산 | 저수지에 내리는 비 | 예당저수지 처녀의 울음소리 | ---봄과 여름 사이[없음] 예당저수지 | 대보름 윷놀이 | 독짓는 늙은이 | 눈길 | 삼베 떡잎 | 무정한 마음 | 햇살에게 | 나의 아내 | 가르친 것도 아닌데 | 산벚꽃 | 어느 평화

| 해설 | 박진희_포용과 조화, 그 자연성의 시학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