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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1학년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할머니는 1학년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0%9,600
판매가9,600
할머니는 1학년 표지 이미지

할머니는 1학년작품 소개

<할머니는 1학년> ‘책 읽어주는 엄마’ 김인자 선생님이 선보이는 희망찬 배움 이야기

김인자 선생님이 새로이 선보이는 《할머니는 1학년》은 화려한 수식 대신 담백하고 따뜻한 언어로 채워져 있습니다. 주인공 김간난 할머니의 일상을 소박하고 담담하게 읊지요. 우리네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된장찌개에 뭉근하게 단맛이 우러나 있는 것처럼, 《할머니는 1학년》에서도 정감 어린 따뜻한 정서가 가득 담겨 있어요. 배움의 즐거움, 친구들과의 우정, 내일을 꿈꾸는 희망, 새로움을 겁내지 않는 용기도 살펴볼 수 있지요. 《할머니는 1학년》을 읽고 나면 할머니가 해 주신 밥상을 뚝딱 비워 낸 듯, 가슴 한 켠이 따뜻한 기운으로 채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 서평

모든 사람은 배움 앞에서 설렙니다
여든셋 할머니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도 설렐까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아이들은 학생이 됩니다. 이제 애기 아니라고, 꽤 컸다고 학생 취급을 받으니 좋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되니까 숙제도 해야 하고, 받아쓰기 시험도 치루고, 학원도 많이 다녀야 합니다. 때로는 다시 어려져도 좋으니 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여덟 살도 아니고, 학교에 입학할 필요도 없는 할머니, 그것도 여든세 살이나 되신 할머니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답니다. 왠지 할머니 학생이라니 어색한 기분이 들어요. 한편으로는 나이가 많은 할머니는 우리와 달리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도 같고요. 여덟 살 1학년 할머니 학생, 과연 어떨까요?

《할머니는 1학년》의 주인공 간난 할머니는 막 학교에 입학했어요. 글자를 겨우 깨친 간난 할머니의 눈에 세상은 하루하루 새롭게 보입니다. 배움이 얼마나 설레는지, 할머니는 세상에 처음 발을 담근 아이처럼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여든셋의 나이에, 여덟 살 초등학생이 된 할머니의 학교생활도 여느 초등학생과 다르지 않아요. 간난 할머니는 받아쓰기 시험을 망쳐 속상해하고, 숙제하기 싫어서 방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써요. 숙제를 도와주지 않는 할아버지가 미워서 심술도 부리고요. 그런데 왜일까요. 이 할머니 학생을 가만히 보면 정말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아이들이 할 법한 행동을 해서일까요. 할머니한테 귀엽다고 하면 안 되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걸 어쩌겠어요!

사람들은 다 자기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가져요. 평범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모두 특별하지요. 간난 할머니의 인생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었을까요? 할머니는 평생 무엇을 꿈꿔 오셨을까요? 학교에서 간난 할머니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자, 온전히 이름 불리는 특별한 한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어요. 집안일에 매여 똑같은 일상을 사는 대신 내일을 꿈꾸고요. 스스로 밥상을 차리는 대신 학교에서 ‘남이 해준’ 점심도 먹어 봐요. 밭을 일구는 대신 친구들과 소녀처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지요. 평생 가족을 챙기고, 농사를 짓느라 손이 굽은 간난 할머니는 학교에서 엄마도, 아내도, 할머니도, 농사꾼도 아닌 김간난이 됩니다.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하루를 사는 간난 할머니를 따라,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 교과 연계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2.우리는 친구 [개정국어 2학년 1학기] 1.아, 재미있구나!
[국어 3학년 2학기] 9.마음을 읽어요 [국어 5학년 1학기] 1.문학의 즐거움
[국어 5학년 2학기] 5.우리가 사는 세상 펼처보기



저자 소개

김인자 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그림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펴낸 책으로 《책 읽어
주는 할머니》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12가지 방법》 들이 있습니다.
조미애 그림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인물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두드러진 그림을 그립니다. 펴낸 책으로 《조그만 발명
가》 《할머니랑 나랑 닮았대요》 《동궁마마도 힘들었겠네!》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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