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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   인문/사회/역사 인문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20%9,600
판매가9,600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표지 이미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작품 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세더잘 시리즈 69권. 인구 증가가 반드시 경제에 플러스 요인일까? 2000년대부터 기업 생산성이 높아져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산성과 고용률의 격차가 점점 더 커져서 뱀의 입처럼 벌어지는 추세가 장기간 지속해왔다. 기술이 혁신되고 지식 총량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나진 않는 ‘노동의 역설’이 기존의 ‘인구 증가는 경제 규모 증가’ 현상을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두려워할 것은 인구 절벽 그 자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인구가 급증하는 세계 어딘가에는 그 지역대로의 인구 문제가 또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태어난 아이의 숫자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가정의 행복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거울삼아 인구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적기에 시행해야 한다. 독일의 직업 교육 제도나 마이스터 제도 등을 탐구함으로써,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활동을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까지 탐구한다.

아울러 결혼과 출산만을 장려할 게 아니라, 실버 문화 또는 혼족 문화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파악하고 가구 축소 추세에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환기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나 장래인구추계 등의 정책도 소개한다. 이처럼 인구와 경제에 관하여 진중한 숙고를 풀어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새로운 지형과 인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인구가 많아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많은 인구는 내수를 진작할 밑거름이 될 거야!”
vs
“인구 절벽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사회보장제도나
인구 정책,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는 게 중요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주요 36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 수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2018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326,900명으로 집계되면서, 출산율 0.98명을 기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0년 이래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경신했고, 출산율 1명 선마저 무너진 것입니다.
저출산을 우려하는 여론이 완연합니다. 장차 경제 활동 인구의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이 속속 입안되었습니다. 신혼부부의 전세 대출을 지원하고 신혼희망타운을 각지에 조성하거나,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아동 복지 시설을 확충했어요. 정부는 인구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탄탄한 내수 시장을 확립하려 합니다. 이로써 내수와 수출이 조화를 이루는 경제 구조를 도모하려는 구상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인구 증가가 반드시 경제에 플러스 요인일까요?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지향을 재설정합니다.

하지만 인구가 많아야만 경제에 좋을까요? 달리 말해서,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일까요? 이러한 의문에 뱀의 입 현상은 이견을 제시하는 증거입니다. 2000년대부터 기업 생산성이 높아져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생산성과 고용률의 격차가 점점 더 커져서 뱀의 입처럼 벌어지는 추세가 장기간 지속해왔습니다. 기술이 혁신되고 지식 총량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나진 않는 ‘노동의 역설’이 기존의 ‘인구 증가는 경제 규모 증가’ 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두려워할 것은 인구 절벽 그 자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인구가 급증하는 세계 어딘가에는 그 지역대로의 인구 문제가 또 있을 테니까요. 관건은 태어난 아이의 숫자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가정의 행복입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겠지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거울삼아 인구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적기에 시행해야 합니다. 독일의 직업 교육 제도나 마이스터 제도 등을 탐구함으로써,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활동을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까지 탐구해요.
아울러 결혼과 출산만을 장려할 게 아니라, 실버 문화 또는 혼족 문화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파악하고 가구 축소 추세에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환기합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나 장래인구추계 등의 정책도 소개하지요. 이처럼 인구와 경제에 관하여 진중한 숙고를 풀어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새로운 지형과 인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정민규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작가, 번역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마음에 닿기를》 《일상 통찰》이 있고, 역서로 《순간을 소유하라》 《스탑 스모킹 플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인구 문제, 숫자일까, 인권일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기후 변화, 자연을 상품으로 대하면?》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일까? - 6

1. 인구, 늘어야 할까, 줄어야 할까? - 12
2. 인구 변동의 대표적인 현상 - 32
3. 인구가 줄면 일자리가 늘어날까? - 52
4. 인구 절벽, 두려워할 것만은 아니다 - 72
5.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 - 88
6. 공존과 공영을 위하여 - 108

용어 설명 - 133
연표 - 135
더 알아보기 - 137
찾아보기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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