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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복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완벽한 복수

소장단권판매가500 ~ 3,600
전권정가4,100
판매가4,100
완벽한 복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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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복수 (외전)
    완벽한 복수 (외전)
    • 등록일 2020.09.21.
    • 글자수 약 2만 자
    • 500

  • 완벽한 복수
    완벽한 복수
    • 등록일 2020.04.02.
    • 글자수 약 16.6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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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복수작품 소개

<완벽한 복수> “사랑한다고 했잖아. 너도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그렇게 내가 미웠는데 너는 어쩜 그렇게 감쪽같이 나를 속였을까? 자고 있는 내 목을 졸라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였다며? 그런데 넌 다음 날 아침에도 내 품에 파고들었어.”
희서가 그렇게 떠난 후, 이준은 술과 수면제가 없이는 살 수가 없었다. 눈만 감으면 마지막으로 그녀가 떠나며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 그러면서도 절대 희서를 찾지는 않았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지만 희서가 좋아했던 드라마를 보며, 책을 읽으며 참았다. 그래도 너무 보고 싶었던 날에는 휴대전화 사진첩에 남아있는 희서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울었다. 그렇게 그 시간을 견뎌내었다. 그러면서 신에게 빌었다.

제발 저를 데려가 주세요. 눈을 뜨지 않게 해주세요. 이대로 사라지게 해주세요.

“일기장이 몇 장 찢어져 있었어. 그것 때문에 난 더 괴로웠어. 혹시나 이 찢어진 몇 장에는 날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말이 쓰여 있지 않았을까? 아니면 떠나기 전에 살펴보니 이건 너무 심하게 나를 욕한 것 같아서…. 그래도 이렇게 너를 사랑해줬으니 마지막인데 이건 좀 심했다 싶은 측은지심에 찢은 걸까? 그것도 아니면….”
“…….”
“그것도 아니면 찢어진 이 부분을 곱씹고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만들어서 내가 더 괴롭길 바라는 악마와 같은 마음에 찢고 간 걸까?”


저자 프로필

ANNNNNNA

2021.04.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NNNNNNA입니다.
상상만 했던 것들을 글로 쓰고 싶었습니다.
annnnnnakim@naver.com


저자 소개

머리로 상상했던 것을 글로 쓰고 싶어 시작하였습니다.

목차

완벽한 복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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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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