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38117395
- ECN
- -
- 출간 정보
- 2022.02.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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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구원물
▷ 작품 키워드: #약피폐 #입에철이덜든공 #연하공 #제자공 #트라우마많은수 #우울수 #선생님수 #쌍방구원물 #성장물
▷ 공
이정현 : 20살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12살 어머니가 눈앞에서 목숨을 끊은 이후로 어머니의 환영에 시달린다. 어머니의 심성을 빼다 박은 연우에게 본능적으로 끌리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는다.
▷ 수
정연우 : 2년 차 교사이다. 종합병원 둘째로 태어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부모님의 끊임없는 정신적 학대로 자존감이 낮다. 온실 속 화초와 같은 외모와 부드러운 언행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의 평판이 좋은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싸늘하고 추운 겨울이면 더 가슴 시린 이야기를 찾는 그런 분께 추천!
상처가 될까 두려워서, 상처받을까 두려워서, 서로를 할퀴고, 안고, 사랑하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 공감글귀:
‘보고 싶다.’
그리고 비로소 제 외로움과 불안함을 떨쳐줄 유일한 사람이 연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너의 시선 너머>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옷 안까지 파고드는 영하 15도의 날씨에, 연우는 더욱 세게 옷깃을 여몄다.
며칠이 지나면 곧 해가 바뀌고,
연우의 나이도 서른을 일 년 남겨둔 스물아홉이 된다.
“괜히 나왔나.”
오늘이 크리스마스인 것을 잊고 있었다. 연우는 거리에 우후죽순 모인 사람들에 한껏 치이며 힘겹게 걸었다.
미처 아무것도 두르지 못한 목이 휑하고 드러났다. 그렇다고 코트 깃을 세울 수도 없는 노릇, 연우는 조금 전보다 더욱 속도를 높였다.
술집 앞에 다다르자, 의외의 얼굴이 그곳에 있었다.
“선생님.”
“이정현?”
***
우울증, 자살 그리고 가족 간의 심리적 폭력은 익숙하게 들려오는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을 껴안은 채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빈번히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사랑을 하는 우리는, 잔잔하기도 저돌적이기도 한 어떤 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생의 한 구간에 있을 특별한 사람이, 이 글을 읽을 모든 분들에게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고자 할 것임을 믿는다.
* 필명 : 반나낭
* 소개 글: 안녕하세요. BL 소설을 주로 쓰고 있는 반나낭입니다. 내재되어 있는 감정의 실오라기를 벗겨낼 섬세한 묘사를 담는 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권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2권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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