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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불순계약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사내 불순계약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12,400
판매가12,400
사내 불순계약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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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사내 불순계약 4권 (완결)
    사내 불순계약 4권 (완결)
    • 등록일 2022.03.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100

  • 사내 불순계약 3권
    사내 불순계약 3권
    • 등록일 2022.03.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100

  • 사내 불순계약 2권
    사내 불순계약 2권
    • 등록일 2022.03.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100

  • 사내 불순계약 1권
    사내 불순계약 1권
    • 등록일 2022.03.1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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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사내연애 #비밀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유혹녀 #절륜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차시헌(33)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눈을 가진 남자.
미혼모의 사생아로, 외할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고, 엄마를 누나라 부르며 살아왔다.
백인의 피가 섞인 쿼터로, 엄마의 말에 따르면 친부가 동서양이 반반씩 섞인 혼혈아였다고 한다. 사람이 거짓을 말하거나 속으로 생각하면, 다크써클의 형태로 눈에 보인다.
그로 인해 생긴 불신 때문에 여자를 깊이 사귀지 못했다.
다경이 울 때마다 흥분하며, 눈물 패티쉬가 있다.

* 여자 주인공 : 연다경(26) 내면이 상처투성이인 여자.
각각 반씩 피가 섞인 두 명의 오빠가 있으며, 조실부모로 불우한 가정환경이었다. 첫사랑이었던 전 직장 상사에게 이유 없이 버림받은 뒤로 남자를 믿지 못한다.
현재는 동복 오빠의 엄청난 빚을 갚느라 누구보다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
웃음을 방패 삼고 있으며, 괴로울 때면 더 환하게 웃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일편단심 집착남 로맨스를 찐하게 맛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요즘엔 더 괴상한 생각을 해. 침대에 묶어 놓고 몇 날 며칠 박고 싶다는 생각. 몇 날 며칠 그 여자 온몸이 전부 무르도록 개처럼 핥고 싶다는 생각. 이거, 정상 아니지?


사내 불순계약작품 소개

<사내 불순계약> 거짓을 보는 눈을 가진 차시헌은 동네편의점에서 가짜로 종일 웃고 있는 알바생 연다경을 보고 관찰자적인 관심을 품는다.
편의점에 들러 그녀를 관찰한 지 9일째. 놀랍게도 복귀한 회사에서 직원으로 입사한 다경을 만나는 시헌. 그날 밤 술 취한 그녀에게 얼결에 기습키스를 당하게 되고, 희귀종을 보는 듯하던 관심은 차츰 욕망으로 바뀐다.
이후, 돈에 연연해 하는 다경에게 환멸감을 느껴 멀리하려 하지만, 한 번 돋아난 관심을 끊기는 쉽지 않다.
며칠 뒤. 궁지에 빠진 다경을 위기에서 구출해낸 시헌은 뭐든 다 해주고 싶다는 그녀에게 불순한 제안을 하는데.

“애인 대행이 필요해.”
“애인 대행이요?”
“응. 이젠 그때 봤던 누님에 더해서 아버지까지 속여야 할 거 같아. 할 수 있겠어?”
“…예. 할 수 있어요. 전무님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
어느 타이밍에 벌떡 일어서서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야 할까?
타이밍을 못 재겠다. 몸이 얼음처럼 굳어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일단, 가슴부터 가려야 할 텐데. 손을 떼면 눈이 마주쳐 버릴 거 같고.
전무님 입으로 ‘나가!’ 이 소릴 들으면, 그때 ‘꺼져!’라는 말을 들었을 때보다 수십 배쯤 상처가 될 거 같고.
아니지. 지금도 갑자기 ‘꺼져!’라고 소리 지를지도 모르지. 그러고도 남을 성격이잖아.
그런데, 다음 순간 대롱대롱 허벅지에 걸려 있던 청바지가 허물처럼 발밑으로 주르륵 미끄러져 떨어졌다. 다리가 휑해져서 허벅지를 모아 붙인 찰나, 찍, 찌익, 하고 천을 찢어발기는 듯한 소음이 사납게 귀를 울렸다.
얼굴을 덮은 손을 떼고 얼어붙은 시선을 밑으로 내렸다. 그 이상한 소리는 제 구멍 난 팬티를 찢는 소리였다. 사람 얼굴이 들어갈 만큼 커다래진 구멍 안으로 손을 넣은 차시헌이 입술을 길게 늘이며 웃어 보였다.
다경은 새빨개진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이젠 덜 창피하지? 내가 완전히 찢었으니까.”

달래는 투로 말한 그가 구멍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따뜻한 손바닥이 부드럽게 음모를 쓸어내리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다경은 모르고 있지만, 팬티 구멍에서 몇 가닥 올라와 있는 굽실굽실한 거웃이 외려 시헌의 성욕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었다.
이윽고 도달한 녹진한 음부에서 손이 우뚝 걸음을 멈추었다.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긁자, 질척질척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랫도리에 엉겨 붙는 야릇한 감각에 다경은 다급히 손바닥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그런다고 흘러나오는 신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으읏….”
“후우. 금방 흥분하는구나. 벌써 흠뻑 젖었네.”

몇 번을 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을 간질간질하게 긁어 주던 그가 팬티 안에서 손을 꺼냈다. 이어 다경을 바라보며 애액에 온통 적셔진 손가락을 혀로 핥았다.
다경이 혼비백산한 눈으로 쳐다보는데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길게 혀를 내밀어 손가락에 묻은 진액을 말끔히 핥아먹었다. 그녀의 커다란 눈이 더는 커질 수 없을 만큼 커진 채로 굳었다.



저자 프로필

태윤세

2021.03.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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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태윤세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고자 합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taeyunse

목차

1권

1. 상냥한 미소의 희귀종
2. 미필적 고의에 의한 접촉사고
3. 불순한 제안
4. 불가피한 용맹
5. 황홀한 각인
6. 애인 대행 계약
7. 불순해도 좋아


2권

8. 안달 나게 하는 여자
9. 특이함이 특별함으로 바뀔 때
10. 불완전한 자각
11. 마음이 열린다는 것
12. 이상한 충동
13. 잔혹한 조우
14. 흔들리지 않아
15. 질투가 먼저면 곤란해



3권

16. 끝까지 모르길
17. 영역 표시
18. 그렇고 그런 사이
19. 뒤늦은 집념
20. 변곡점
21. 반격
22. 벚꽃 지는 날에
23. 내 사람
24.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둘이


4권

25. 보다 특별한 결합
26. 지난날이여, 안녕
27. 어쩔 수 없는 선택
28. 아무리 원해도
29. 전부 망가트려 줄게
30.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31. 난 놈
32. 곁에 있어 줘
33. 내 인생 유일한 사랑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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