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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소장단권판매가500 ~ 2,500
전권정가5,500
판매가5,500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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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장님이 잘하는 짓 (외전)
    팀장님이 잘하는 짓 (외전)
    • 등록일 2023.07.18.
    • 글자수 약 1.5만 자
    • 500

  •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2권 (완결)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2권 (완결)
    • 등록일 2022.04.20.
    • 글자수 약 9.3만 자
    • 2,500

  •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1권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1권
    • 등록일 2022.04.20.
    • 글자수 약 8.8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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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작품 소개

<팀장님이 잘하는 짓 (삽화본)>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나의 직감은 믿을 수 없고, 내 선택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이 행위가 자해와도 결이 같음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나를 파괴하는 걸 멈출 수가 없다.
이렇게라도 누군가에게 욕망 받고 있음을 확인하니 죄이고 있던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비정상적인 수단임을 알고 있는데도, 나조차 조금은 그를 욕망하고 있었다는 걸 아주 옅게 느꼈던 그 순간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아흑, 아, 아!”

절대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상대와 알몸으로 시트에 뭉개지며 신음을 쏟아내는 일. 위험한 냄새를 풍기던 이 남자는 결국엔 내 어깨를 눌러 거칠게 눕히곤, 몸을 남김없이 핥다 제 성기를 박아 넣었다.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풀어 벗고, 겹쳐오던 그의 목을 감싸 안은 건 오히려 내 쪽이었지만.
그조차 날 원하지 않을 때. 언젠가 오게 될 그 날에 공중분해 되고 말 나를 잘 알고 있는데도, 나는 날 아끼지 않았다.
그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단단한 몸, 늘 거부하기에 바빴던 손은 본능적으로 이 남자에게 감기고 움직인다.

“아무렇게나 놀리고 다녔을 텐데, 성가실 정도로 조여.”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 필명: 채유주
* 메일 whwlal7@naver.com
밤이 길다고 느껴지는 날 만나요!

목차

1권

1 프롤로그
2 임신 스캔들
3 막장 드라마
4 일촉즉발


2권

5 진실
6 뒷담화
7 임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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