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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케치 상세페이지

소설 프랑스 소설 ,   에세이/시 에세이

뉴욕 스케치

장자크 상페의 그림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7,800
전자책 정가25%13,350
판매가13,350
뉴욕 스케치 표지 이미지

뉴욕 스케치작품 소개

<뉴욕 스케치> 프랑스인의 눈으로 본 뉴욕의 모습, 『뉴욕 스케치』

『뉴욕 스케치』는 상페가 『뉴요커』에 연재했던 것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프랑스인의 눈으로 본 뉴욕은 언제나 활동적이고 긍정적이며, 끊임없이 서로 격려하고 연락하자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상페는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지만, 그것을 비판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한다. 그리고 상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이 모든 것이 고독과 상처를 피하기 위해 학습된 태도임을 눈치채게 된다.
원제인 <Par avion>은 항공 우편에 붙는 표시로서, 이 책은 뉴욕에 머물게 된 프랑스 사람 장폴이 파리에 있는 친구 르네알렉시스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짤막한 편지 몇 통으로도 뉴욕과 뉴요커의 모습을 절묘하게 담아내는 상페의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작가 상페

장자크 상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보급 화가이자 작가이다. 그의 이름을 잘 몰랐던 한국 독자라고 하더라도 그림을 보면 아! 하고 어딘지 모르게 친숙함이 느껴질 것이다. 가느다란 선은 힘을 뺀 듯하면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수채물감의 색채는 한없이 밝고 부드럽다. 그의 그림을 흉내 낸 작품도 많아졌지만 상페의 그림은 그림체가 전부가 아니다. 일상의 한순간을 마법처럼 포착해 내는 시선,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는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상페만의 특징이다.


저자 프로필

장 자크 상페 Jean-Jacques Sempé

  • 출생-사망 1932년 8월 17일 - 2022년 8월 11일

2023.08.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그림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삽화가 상페는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악단 연주자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은, 좋아하는 연주자들을 종이 위에 그려보면서 그림에 대한 동경과 열정으로 바뀌었다. 열일곱 살 때 포도주 중개인 사무소에 일자리를 얻었지만 틈만 나면 동료들을 모아놓고 그림을 그리다 해고된 그는 파리로 가서 삽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무명 삽화가의 고단한 삶은, 그러나 작가 르네 고시니와의 만남으로 일대 전기를 맞았다. 르네 고시니와 함께 벨기에의 한 지방 주간지에 연재한 『꼬마 니콜라』가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한 편의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풍성하게 압축해내는 솜씨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그의 그림에 담긴 따뜻하고 깊은 인간 이해다. 1959년에 탄생한 ‘꼬마 니콜라’가 이미 어른이 된 아이들과 장차 어른이 될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로 남아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상페의 다른 작품으로는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진정한 우정』, 『좀머 씨 이야기』, 『프랑스 스케치』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장자크 상페 Jean-Jacques Sempé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린 것이 그림 인생의 시작이었다. 1960년 르네 고시니를 알게 되어 함께 『꼬마 니콜라』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에 첫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때 그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일인자가 되어 있었다.
이후 프랑스 『렉스프레스』,『파리 마치』 같은 유수의 잡지뿐 아니라 미국 『뉴요커』의 표지 화가이자 주요한 기고 작가로 활동했다.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1991년 <파피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서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들었다.
다른 작품으로는 『랑베르 씨』, 『랑베르 씨의 신분 상승』,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진정한 우정』 등이 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상페는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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