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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일러스트 판)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드라큘라(일러스트 판)

소장종이책 정가33,000
전자책 정가20%26,400
판매가26,400

드라큘라(일러스트 판)작품 소개

<드라큘라(일러스트 판)> 환상 문학의 고전이자 여전히 독자들을 매혹하는 걸작 『드라큘라』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비센테의 작품을 담은 고급 장정으로 선보인다. 이 일러스트판은 1992년 이세욱 번역가가 번역한 한국 최초의 완역판을 꼼꼼히 다듬어 새로 펴낸 개역판이기도 하다.

호러 소설의 대명사이자 수많은 뱀파이어 창작물의 원천이기도 한 『드라큘라』는 발간 당시에도 파격적인 서사로 인기를 누렸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풍부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그 가치가 끊임없이 재발견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해석을 불러오는 이야기의 다면성과 오래도록 퇴색하지 않는 인물들의 매력 덕분에 영화와 뮤지컬로 거듭 만들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드라큘라 백작의 런던 저택 매입과 관련한 법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찾아간 조너선 하커는 백작의 성에서 그의 끔찍한 실체를 서서히 깨닫는다. 곧이어 영국에서는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 모든 것의 배후에 드라큘라 백작의 사악한 목적이 깔려 있음이 밝혀지면서 그에 맞서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대도시 런던에서 맞닥뜨린 드라큘라 백작과 판 헬싱 박사, 두 인물을 중심으로 과학과 신비의 영역을 넘나들며 선과 악의 대결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고혹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불멸하는 고전 『드라큘라』

환상 문학의 고전이자 여전히 독자들을 매혹하는 걸작 『드라큘라』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비센테의 작품을 담은 고급 장정으로 선보인다. 이 일러스트판은 1992년 이세욱 번역가가 번역한 한국 최초의 완역판을 꼼꼼히 다듬어 새로 펴낸 개역판이기도 하다.
호러 소설의 대명사이자 수많은 뱀파이어 창작물의 원천이기도 한 『드라큘라』는 발간 당시에도 파격적인 서사로 인기를 누렸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풍부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그 가치가 끊임없이 재발견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해석을 불러오는 이야기의 다면성과 오래도록 퇴색하지 않는 인물들의 매력 덕분에 영화와 뮤지컬로 거듭 만들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드라큘라 백작의 런던 저택 매입과 관련한 법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찾아간 조너선 하커는 백작의 성에서 그의 끔찍한 실체를 서서히 깨닫는다. 곧이어 영국에서는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 모든 것의 배후에 드라큘라 백작의 사악한 목적이 깔려 있음이 밝혀지면서 그에 맞서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대도시 런던에서 맞닥뜨린 드라큘라 백작과 판 헬싱 박사, 두 인물을 중심으로 과학과 신비의 영역을 넘나들며 선과 악의 대결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드라큘라』는 단순한 선악 구도로 흔한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듯하지만 그 같은 전형성과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 준다. 브램 스토커는 당대의 최신 과학 기술과 동유럽의 기담와 미신을 과감하게 엮어 내고, 편지와 일기, 비망록으로만 이야기를 잇지만 결코 느슨해지는 법 없이 능란하게 끌어 나간다. 무엇보다 『드라큘라』에는 공포와 관능이 결합된 에로티즘이 생생한 현실로 그려진다. 초현실적이고 위압적인 악한 존재가 빚어내는 서늘한 공포, 그리고 그 공포가 성적 열망과 뒤얽히며 기묘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잊기 힘든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일러스트판에서는 이 같은 작품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되 현대적으로 해석한 페르난도 비센테의 삽화를 풀 컬러로 수록하고, 두렵고도 매혹적인 존재로서의 드라큘라의 이미지를 활용한 표지 디자인으로 작품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충실한 번역과 빼어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이번 일러스트판 『드라큘라』는 환상 문학의 영원한 고전을 다시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브램 스토커 Bram Stoker

  • 국적 아일랜드
  • 출생-사망 1847년 11월 8일 - 1912년 4월 20일
  • 학력 더블린트리니티대학 수학 학사
  • 경력 더블린 메일지 연극 비평가
  • 데뷔 1890년 소설 뱀 길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브램 스토커Bram Stoker
1847년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1870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연극 비평가가 되었다. 1876년 헨리 어빙이라는 걸출한 배우를 만난 뒤, 평생 그의 매니저이자 조언자, 동반자로서 일했다. 그는 틈틈이 17권의 소설을 썼는데, 대표작인 『드라큘라』(1897)를 비롯하여 『수의를 입은 여인』(1909), 『하얀 벌레가 사는 굴』(1911) 등 작품의 대부분이 공포와 환상을 주조로 하고 있다. 브램 스토커는 1912년에 사망했다. 『드라큘라』는 수백 편의 영화나 연극을 통해 세계인의 상상력에 섬뜩한 이미지를 심어 왔다. 그러나 그중 원작에 충실한 작품은 거의 없었다.

그린이
페르난도 비센테Fernando Vicente
1963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부터 『라 루나 데 마드리드』, 『론다 이베리아』, 『보그』, 『플레이보이』 등 스페인의 각종 잡지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1999년부터는 스페인의 최고 권위지인 『엘 파이스』의 고정 일러스트레이터로 기고하고 있고, 뉴 디자인 협회Society for New Designs가 수여하는 최고상을 세 번 받았다. 비센테는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는 것 외에도 『피터 팬』, 『모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거울 나라의 앨리스』, 『공포의 계곡』 등의 책과 음반 디자인에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참여했다.

역자
이세욱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웃음』, 『인간』,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뇌』, 『타나토노트』, 『아버지들의 아버지』, 『여행의 책』, 움베르토 에코의 『제0호』, 『프라하의 묘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미셸 우엘벡의 『소립자』,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우리 아빠는 엉뚱해』, 장자크 상페의 『속 깊은 이성 친구』, 에리크 오르세나의 『오래오래』, 『두 해 여름』 등이 있다.

목차

드라큘라
작품 해설 환상 문학, 흡혈귀, 그리고 드라큘라
새 번역을 내면서
브램 스토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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