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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마음의 길을 잃었다면 아프리카로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작품 소개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매력이 넘치지만 다루기 힘든 애인처럼
가장 아름다움과 가장 고달픔을 숨차게 번갈아 보여주었던 곳, 아.프.리.카

아프리카 현지인들에게 밀착해 그들의 삶과 생각을 나누고, 이를 차분하고 세밀한 저자만의 통찰력 있는 문체로 전달하는 여행에세이다. 저자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터키』,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단 두 권의 여행서를 펴내면서 두터운 팬을 확보하였다. 이 책에서 그녀는 아프리카는 인간과 문명 너머의 측정할 수 없는 원숙의 세계이고 생명의 원시성과 에너지가 넘실대는 여행자들의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말하며, 아프리카에 대해 생생하게 전한다.

책의 제목에 담겨져 있는 '하쿠나마타타'란 ‘현재를 즐겨라, 아무 문제없어, 별거 아니잖아’ 등으로 해석은 다양하게 할 수 있으나, 결국 현실을 긍정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프리카인들의 철학을 함축하고 있는 말이다. 사람과 사랑을 담아 저술한 이 책은 아프리카와 아프리카인들과의 진솔한 대화가 있고 현재가 있고 삶을 담았다. 저자와 여덟 살의 아이가 한 달 남짓의 시간동안 아프리카에서 살며 사랑한 이야기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 하쿠나마타타 : 영화 '라이언킹'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와힐리어. ‘현재를 즐겨라, 아무 문제없어, 별거 아니잖아’ 등 그 해석은 다양하나 결국 현실을 긍정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프리카인들의 철학을 함축하고 있는 말이다.

여행작가, 오소희!
작년 여름,『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터키』,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단 두 권의 여행서를 펴내면서 국내 여행작가 중 가장 두터운 팬을 확보한 그녀! 감상과 이미지에 치중했던 여타의 여행서와 달리 그녀는 현지의 사람들을 읽어내기 위해 애썼다. 어느 여행서보다 현지인들에게 밀착해 그들의 삶과 생각을 나누었으며, 이를 차분하고 세밀한 그녀만의 통찰력 있는 문체로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여행서 중 온라인 서점 최다 리뷰(80~90개)를 자랑하는 그녀가 이번 겨울엔 아프리카 편을 가지고 돌아왔다.
* 2009년 상반기에는 터키 편과 라오스 편이 사진과 글을 더욱 충실히 담아 재출간된다.

당신의 아프리카는 깜깜한가요?
인류의 근원지인 아프리카. 전쟁이 난무하고 에이즈로 다섯 중 한 명이 죽고 배곯는 아이들이 지천에 쓰러져 누워 있는 곳. 우리의 눈과 귀가 접하는 아프리카는 결국 이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곳에는 친구가 없고 사랑이 없고 삶이 없을까?
문명의 한가운데에서 위생적이고 안락하고 합리적인 삶을 영위하는 당신에게 저자는, ‘마음의 길을 잃었다면 아프리카로 가보라’라고 이야기한다.
그곳에는 맨발의 축구신동 이삭이, 미소가 많은 아이 바바라가, 밉지 않은 거짓말쟁이 럭키가 있다. 유럽에서까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아프리카 뮤직페스티발이 있고 세계 최대의 울타리 없는 동물원 세렝게티가 있고 ‘하쿠나마타타’하면 다툼이 사그라지는 관용과 배려의 철학이 있다.
아프리카는 인간과 문명 너머의 측정할 수 없는 원숙의 세계이고 생명의 원시성과 에너지가 넘실대는 여행자들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아프리카! 오, 아프리카!
아프리카 중에서도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와 우간다. 내전의 아픔을 안고 있는 르완다와 접해있으면서도 가장 활발하게 여행자들이 들고나는, 치열하면서도 열려있는 삶의 현장이다. 이 책은 탄자니아와 우간다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주고받은 눈빛, 그리고 함께 만들어낸 이야기와 풍경을 담고 있다.
길을 걷다 졸리면 누워 자곤 했다던 섬마을의 골목들, 말다툼이 커지다가도 ‘하쿠나마타타-별거 아니잖아’ 하면 해결이 되는 사람들, ‘네 시험에 행운을’이라고 말하는 여행자에게 ‘당신의 모든 생에 축복을’이라고 답하는 성숙한 고등학생 파하드, 한국인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아프리카인과의 결혼을 한국인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조심스레 묻는 사파리 여행중개인 바부, 아이를 갖지 못하는 아내와 떠밀려 이혼하고도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믿음과 사랑의 끈을 놓지 못하는 예술가 제프리, 내 인생의 119가 되어달라는 호소를 무감하게 뱉는 영리한 카누몰이꾼 록키…….
이 책은 사람과 사랑을 담았다. 그들과의 진솔한 대화가 있고 현재가 있고 삶이 있다. 저자와 여덟 살의 아이는 한 달 남짓의 시간동안 아프리카를 온힘을 다해 살아냈고 온힘을 다해 사랑했다.

* 인세의 50%는 월드비전에 기부되어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쓰입니다.
- 550쪽 참고

여정 (지도 위 화살표)
달에살람 → 잔지바 → 펨바 → 잔지바 → 루쇼토 → 아루샤 → 마냐라 호수 → 세렝게티 → 응고롱고로 → 므완자 → 엔테베 → 진자 → 캄팔라 → 부뇨니 호수 → 엔테베 → 응감바 아일랜드


저자 프로필

오소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1년 11월 11일
  •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데뷔 2007년 에세이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2015.0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대한민국 엄마들이 유난히도 사랑하는 ‘엄마 작가’. 아들 중빈이가 세 돌 되던 해에 터키로 떠나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엮어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를 출간했다. 이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지를 아들과 함께 동행하며 여행지에서 마주친 사람들과 사연들의 이야기를 정성스레 담아냈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여행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천생 여행자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도 치열하게 바라보며 생의 진실을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어떤 대상이든 깊고 예리한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보려 한다. 어떤 대상이든 너르고 따뜻한 마음으로 품고자 애쓴다. 그와 같은 머리와 가슴으로 쓰인 문장들은 대한민국의 지친 영혼들, 특히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크나큰 용기가 되어주었다.

온라인상에서 여러 해 동안 ‘태평양의 끝’이라는 이름의 소통의 공간을 운영해왔다. 그곳에서는 위로와 공감,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엄마들이 가감 없이 자신의 고민을 드러내고, 마음 깊이 타인의 고민을 들어주었던 진한 대화의 흔적들이 쌓여갔다. 『엄마 내공』은 그 가슴 찡한 기록들을 정리한 소통한 결과물이다. 그 외 저서로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등이 있다.

‘태평양의 끝’ 블로그 http://blog.naver.com/endofpacific

목차

1. 아프리카! 오, 아프리카!
2. 불안의 시작, 말라리아
3. 평화 없는 ‘평화의 안식처’
4. 모기 한 방, 메일 한 장
* 달에살람에서 천천히 걷기 - 팅가팅가센터
5. 풍부한 노년의 해저 - 크레이그
6. 스톤 타운에서 길을 잃고 시간을 잃다
* 잔지바에서 천천히 걷기 - 모하메드
7. 우리는 약하고 불완전하지만 - 인도인 상인
* 잔지바에서 천천히 걷기 - 두 마리 고양이
8. 사랑, 태양을 품은 방 - 바부
* 잔지바에서 천천히 걷기 - 레일라
9. 길을 비켜난 자가 꾸는 꿈 - 응솔
* 잔지바에서 천천히 걷기 - 조의 코너
10. 꼬마 여행자들의 담담한 이별 - 레오
11. 차케차케엔 뭐하러 가?
12. 떠난 자가 남긴 흔적을 더듬으며 - 와헤이드
* 펨바에서 천천히 걷기 - 임뚜마 할머니
13. 그 천국에 없는 딱 한 가지는
* 펨바에서 천천히 걷기 - 파하드
14. 도대체 나쏠은 누구일까?
15. 바다에서 선보이는 수중발레 - 음코아니의 소년들
16. 나는 자기 만족을 위해 봉사해 - 국경 없는 의사회
17. 지구의 심장은 아프리칸 비트로 뛴다
18. 점프하고 흔들고 소리 지르고 키스하고 - 뮤직 페스티벌
19. I Love You - 노버트
20. 금시계를 위해 우리가 팔아버린 것
21. 우삼바라 산에 심는 희망 - 마리오
*루쇼토에서 천천히 걷기 - 가스파라 원장수녀
22. 절벽 위에서 접어 날리는 꿈 - 사레이
23. 천사의 척추를 손에 쥐고 - 로버트
24. 잘못도 네 생의 귀중한 일부야 -? 제프리
25. 당신의 처분만 기다립니다 - 에드문드
26. 동물들이 사람을 먹여 살린다 - 마사이
27. 이건 정말 울고 싶을 만큼 좋구나 - 마냐라 호수
28. 파도처럼 지평선이 밀려온다 - 세렝게티
29. 코끼리가 샤워실을 훔쳐보고 있어 - 응고롱고로
*응고롱고로에서 천천히 걷기 - 앤드류
30. 이들이 바보 같다고요? 그럼 감사하세요 - 크리스티
31. 가난을 얕잡아 보지 마! - 알리
32. 성장하는 지옥 - 캄팔라
33. 예술가이자 청소부이자 천사 같은 엄마 - 스코비아
34. 내려놓을 수 없는 고초를 붙들고 - 부자갈리의 곡예사
35. 우리에게 빛을 쏘았어! - 해롤드의 아이들
36. 도망치고 싶어, 아주 먼 곳으로 - 미리엄과 수잔
37. 폭주족이 안내한 신비로운 아름다움 - 부뇨니 호수
38. 당신이 119를 불러줄 수 있나요? - 럭키
39. 운영하는 것일까, 갈취하는 것일까 - 던
40. 우린 2만 실링어치를 논 거야 - 턱수염 사내
*부뇨니에서 천천히 걷기 - 바바라
41. 여섯 마리의 암탉, 여섯 명의 고아
42. 아동학대? 우린 다 그렇게 커! - 댄
43. 아프리카, 그 잦은 방전과 충전
44. 아프리카의 미래를 담은 섬 - 응감바 아일랜드
45. 나란히 손을 잡고 앞을 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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