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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에 잠긴 산 상세페이지

오줌에 잠긴 산작품 소개

<오줌에 잠긴 산> 흥미로운 우리 역사가 설화 속에 쏙!'
아득히 먼 옛날부터 읽히거나 구전되어 온 우리 이야기 15편,
그 속에는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역사의 인물과 함께 떠나 보는 설화 속 세상 여행!『오줌에 잠긴 산』


출판사 서평

"낡은 이야기가 아닌, 읽을수록 흥미로운 옛 이야기!"

『오줌에 잠긴 산』은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우리 설화 15편이 담긴 책입니다.
이야기는 그 안에 흥미로움과 가치의 보편성을 함께 담고 있을 때 강한 생명력을 지닙니다. 태초를 이야기하는 신화가 그러하고, 역사적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전설이 그러하며, 누구에게나 친근한 민담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오래 전해지는 이야기란 곧, 들을수록 혹은 읽을수록 재미나고 가치 있는 이야기입니다. 『오줌에 잠긴 산』에 수록된 흥미로운 옛 이야기들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살았던 옛 어른들의 값진 지혜, 나라와 부모님을 깊이 사랑했던 조상들의 따뜻한 마음씨 등이 『오줌에 잠긴 산』 속 이야기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이야기도 즐기고 역사도 배우고!"
『오줌에 잠긴 산』은 땅어머니 설화, 토템 설화, 금기 설화, 물신 설화 등 총 8가지로 설화를 분류하여 소개합니다. 각 설화의 특징을 소개한 다음 그에 속하는 이야기를 1~4편씩 수록하는 구성을 취함으로써 설화 문학을 접하는 즐거움을 깊이 있게 선사합니다.
뿐만 아니라『오줌에 잠긴 산』은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 속 이야기의 대부분은 우리 민족 역사와 문화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삼국유사』에서 가려 뽑은 것들로서, 어린이들로 하여금 설화라는 문학을 통해 우리 역사를 한층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물론『삼국유사(三國遺事)』의 ‘사’는 사(史)가 아니며, 『오줌에 잠긴 산』은 역사교과서가 아닙니다. 그러나 『삼국유사』가 그 어떤 정사서(正史書) 못지않게 우리 민족의 얼을 생생하게 반영하여 우리 역사의 보물로 평가 받듯이 『오줌에 잠긴 산』 역시 장구한 역사적 배경이 서린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역사적 배경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각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는 ‘설화 속의 세상 읽기’라는 꼭지를 첨가했습니다. 이로써 건국이나 왕의 탄생에 얽힌 비범한 신화, 민간의 옛 어른들이 등장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설화를 통해 당시 생활상이나 문화,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반영해 오고 있는 역사적 가치까지 사진을 보며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올해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의 탄생 8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일연스님이 전하고자 했을 유구한 역사의 힘이 『오줌에 잠긴 산』을 통해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해질 것입니다.

"비범하고도 슬기로운 우리 민족의 이야기 15편!"
<오줌에 잠긴 산>에서는 김유신의 동생인 문희가 김춘추와 결혼하게 된 사연이 공개됩니다.
우리나라 반만 년 역사의 시작을 담고 있는 <곰녀 이야기>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함께 키워 줄 것입니다.
하느님의 아들과 물의 신의 딸은 어떻게 만났을까요? 그리고 입술이 늘어났던 유화는 뒷날 고구려의 첫 번째 왕이 될 주몽을 과연 어떻게 낳았을까요? <해모수와 유화>에 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를 묻으려다 얻은 돌종>은 신라시대에 살던 효자 손순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효성과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 역시 이 이야기가 전해 줄 것입니다.

<해와 달을 살려낸 비단 한 폭>에는 바다를 건너 낯선 곳을 찾아간 부부의 진취적인 기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뱀아이>, <대쪽 피리>, <귀신 남편, 귀신 아들>, <지렁이의 아들 견훤>, <거북아, 거북아, 수로 부인을 내놓아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저자 프로필

장주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2년
  • 학력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울교육대학교 학사
  • 경력 월간 '어린이와 문학' 편집인
  • 수상 2001년 제2회 어린이 문학협의회 어린이 문학상

2014.1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장주식 - 196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고 서울교대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 동안 『처용아 처용아, 귀신을 쫓아라』, 『그리운 매화 향기』, 『깡패 진희』, 『새움이의 오줌 나무』등의 책을 썼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은 교육문예창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

땅어머니 설화
-오줌에 잠긴 산
-뱀아이

토템 설화
-곰녀 이야기
-알에서 태어난 아이

금기 설화
-거문고 통을 활로 쏘아라

물신 설화
-묘정의 여의주
-대쪽 피리
-아이를 묻으려다 얻은 돌종

결혼 설화
-귀신 남편, 귀신 아들
-지렁이의 아들 견훤
-해모수와 유화
-신라 사람 거타지와 용의 딸

신의 상징에 대한 이야기
-하늘이 준 옥띠

마나 설화
-해와 달을 살려 낸 비단 한 폭

주문 설화
-거북아, 거북아, 수로 부인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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