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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The Ten -미국인상주의 거장들 2권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체험판] The Ten -미국인상주의 거장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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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The Ten -미국인상주의 거장들 2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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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The Ten -미국인상주의 거장들 2권작품 소개

<[체험판] The Ten -미국인상주의 거장들 2권>

□ 책소개

■ 프랑스 모네의 인상주의 혁명(革命)처럼 미국에서 The Ten이 혁명을 일으키다.

The Ten'은 ‘10인의 미국 인상주의 화가들’ (Ten American Impressonism Painters)의 약칭이다. 19세기 말에 미국에서 인상주의를 표방한 화가그룹은 처음이었다. 프랑스에서 140년 전인 1874년에 모네가 주도하여 공식적으로 인상주의가 등장했다. 1886년까지 12년간 여덟 번 전시에 많은 난관을 거쳤다. 그러나 인상파는 서구미술 역사에 일대 변혁을 이룬 혁명(革命)이었다. 미국에서 인상주의의 전파는 1878년 보스턴에서 개최되었다. 그 후 프랑스 인상파 작품전시가 뉴욕 등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또한 유럽에 진출한 미국 화가들도 귀국하여 인상주의 작품 전시와 창작 및 후진교육을 이어갔다.

■ 보수적이고 상업주의인 미국화가협회로부터 10명 회원이 탈퇴

뉴욕에 본부를 둔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Design)는 1863년에 설립되었으나 14년 후인 1877년에 아카데미의 운영이 보수적(保守的)이라는 이유로 미국화가협회(Associated American Artists)가 분리(分離)하여 독립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897년에 The Ten이 반기(反旗)를 들었다. 이들은 전원이 저명한 프랑스의 ‘에콜 데 보자르’와 ‘줄리앙 아카데미’ 및 독일의 ‘왕립 아카데미’에 수학한 유럽 유학파 출신이며 40대 초반의 중진화가들이었다.

탈퇴의 주된 이유는 협회가 과거 20년 전에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로부터 분리될 때의 이유처럼 보수적이라는 이유와 또한 상업주의에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협회 간부가 배심도 없이 자기 작품을 전시하는 일도 있었다. 미국화가협회는 그 후 활기를 잃다가 1906년에 종말을 고했다. 이는 The Ten이 구성된 지 8년 후의 일이었다. 즉 협회의 모체인 뉴욕의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에 다시 합병되어 버린 것이다.

The Ten은 1898년 3월에 뉴욕의 ‘뒤랑 뤼엘 갤러리’에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1918년까지 20년 동안 32회에 걸쳐 뉴욕과 보스턴 등의 도시에서 이어갔다. 일반 애호가들은 다음에 열릴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The Ten의 화가는

① 전 세계 인상주의의 대가가 된 윌리엄 M. 체이스,
② 지베르니에서 모네와 같이 생활하고 환상적인 여인을 그린 토머스 W. 듀잉,
③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의 회장이 된 줄리언 A. 위어,
④ 하버드 대학의 미술학부를 나온 에드워드 E. 심먼스,
⑤ 모네와 자주 비견되는 존 H. 트와치먼,
⑥ 독일 뮌헨 왕립 아카데미를 나와 뛰어난 초상화와 인상주의 스타일 기법을 지닌 조셉 R. 디켐프,

■ 프랑스와 미국의 인상파에 대한 여론(輿論)과 사회적 수용(受容)의 차이

인상주의에 대한 사회적인 반대와 호응 등의 여론은 미국과 프랑스를 비교하여 19세기 말부터 크게 달랐다. 먼저 프랑스는 오랜 전통으로 아카데믹 미술에 대한 보수 성향(保守 性向)이 강했다. 정부나 미술학교의 교수 및 비평가들은 모두 새롭고 혁명적인 인상주의에 대하여 일제히 반대했다. 프랑스에서는 인상파를 반대하는 분위기로 인하여 공식적인 교육기관이 없었다.

그러나 미국의 환경은 프랑스와 크게 달랐다. 1970년 전후에 프랑스에서 인상파가 발아되던 시기는 미국은 1861년~1865년의 남북전쟁을 종료하면서 국내가 안정되었고 산업전반에 눈부신 부흥을 이루었다. 화가들은 예술의 수도(首都)인 파리와 독일의 뮌헨 등으로 몰려들었다. 그들은 귀국하기 전부터 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았으며 귀국 후에는 그림 작업과 더불어 미술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또한 미국의 전역에서 1885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프랑스 모네의 지베르니(Giverny)와 같은 올드라임(Old Lyme)등의 화가마을을 조성했다. 이와 같이 현상은 미국 국민들이 혁신의 사조(思潮)에 민감했고 특히 새로운 인상주의 화풍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미술학교에서 수업과 화가마을로 인하여 제2세대의 인상주의 화가들이 크게 양성되었다.

The Ten의 멤버들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 미술을 진취적으로 혁신시킨 공로를 쌓았다. 나아가 미국의 인상주의는 프랑스와 다르게 20세기 이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시켜 현대미술의 흐름에 중심의 역할을 했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인상주의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불멸(不滅)의 화파’를 이루는데 초석을 다졌다.



출판사 서평

□ 출판사 서평

저자는 서양화가로서 개인전을 10회에 걸쳐 활동하여 온 중견화가이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미국 인상주의 화가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2000년부터 자신의 웹을 통하여 이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전자책(e-Book)의 시대에 맞추어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고 전자책 (e-Book)으로 두 번째 책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출간한 <The Ten-미국 인상주의 거장들> (전2권)은 그 내용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1874년에 프랑스의 클로드 모네(Cloude Monet)는 인상주의 화풍으로 서구미술에 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었다. 미국에서는 1898년에 'The Ten' 이라는 전부 유럽유학파 출신이며 평균 40대 초반의 중진화가들 10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상주의 그룹을 형성하고 ‘미국화가협회’를 탈퇴하여 미술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변화촉진자(Change Agent)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의 1906년에 모체이었던 미국화가협회는 보수성과 함께 상업주의에 치중했고 결정적으로 새로운 인상주의 미술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여 폐쇄되면서 뉴욕에 본부를 둔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에 합병되었다.

저자가 2013년 9월에 발간한 <모네와 지베르니아이츠> (전2권)은 1885년부터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까지 30년간 전 세계 350명이라는 화가들이 스스로 지베르니에 방문. 정착한 화가들 중에 114명을 다룬 책이다. 그 중에 존 싱어 서전트 등 98명이라는 미국 화가들과 이번에 다룬 The Ten의 11명 화가들이야 말로 미국미술계에 새로운 인상주의를 전파하고 후진을 양성하며 또한 전국에 화가마을을 건설한 중심적인 인물이었다. 이번에 발간하는 두 권의 책은 미국 인상주의를 지난번에 이어 연속적으로 자세히 소개하는 것이다. 금년 상반기 중에 다시 다른 책 즉 장식적 인상주의(Decorative Impressionism)를 다룬 <지베르니 그룹 화가들>을 발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저자는 화가생활 30년 동안에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의 책에 실린 11명 화가로부터 650개의 작품을 면밀히 선정하였고 또한 알기 쉽도록 해설을 하고 있다. 전2권 820쪽에는 한 쪽에 하나의 작품을 실었으며 이는 전자책으로 스마트폰에서도 가장 감상하기 좋게 편집하였다. 그리고 중요한 작품은 The Ten 멤버들이 구사한 스타일과 인상주의 기법 및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자가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인상주의는 오늘날 ‘불멸(不滅)의 화파(畵派)’로 140년 동안 인기가 계속되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이 책은 유럽보다 미국에서 인상주의가 가장 활발히 전개된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앞으로 인상주의 전망(展望)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미술과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특히 디자인(Design)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다. 이번에 다룬 11명의 화가들의 작품에는 100년 전이지만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장 현명하게 접목시킨 사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인상주의가 내포하고 있는 추상성에 대하여도 실례를 보이고 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140년간 이어온 인상파의 국제적인 원형(原型)과 실상을 살펴보기를 권유한다.


저자 프로필

조영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자과정
  • 경력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
    안양미술협회 회원
    가톨릭미술가회 회원
    관악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 링크 공식 사이트블로그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지은이 조영규

저자는 서양화가로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디자인 교육원에서 서양화 실기과정 및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수학했다. 서양화 초대개인전을 10회에 걸쳐 개최하면서 180회의 국내·외 공모전과 연합전에 참가하였고 뉴욕 맨해튼의 ‘국제인물화 공모전’ 등에 입상했다. 현재 개인 스튜디오에서 풍경화 및 초상화를 제작하는 전업화가로 활동 중이다. 14년 전부터 20세기 전환기의 유럽과 미국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해설을 홈페이지에 소개하였다. 저서로는 미국인상주의 화가 중심의 <모네와 지베르니아이츠, 2013> 전2권, <21세기 에너지 확충, 2004, 서울대학교 경영대학>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choyeung.com
블로그 http://blog.daum.net/choyeungart

목차

□ 목차 제2권

01 표지
02 저자
03 속표지
04 The Ten - 미국 인상주의 거장들
05 Contents
06 지도-미국 인상주의 화가마을
07 지도-미국 동북부-The Ten 활동지역
08 The Ten 주요 연대표
11 Introduction
29 The Ten의 제1회 전시회 표지
10 (030) The Ten과 미국의 인상주의
21 (041) The Ten 미국 인상주의 거장들-6인 화가
22 (042) 윌러드 릴로이 메트캐프
24 (115) 프레드릭 차일드 하삼
26 (195) 로버트 루이스 레이드
28 (244) 에드먼드 찰스 타벨
30 (316) 프랭크 웨스턴 벤슨
(394) Epilogue
(404) 참고문헌
33 (407) 판 권
34 (408) 아트월드 발간 책소개
35 (409) 뒤표지
( )는 본권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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