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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약이다 상세페이지

예술이 약이다작품 소개

<예술이 약이다> 2012년 1월 『예술의 임무』라고 제한 예술 칼럼집을 낸 바 있다. 이 책은 제목이 다르지만 그 후속편이 되는 것이다. 애초에 책을 낼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신문(대구신문, 대구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 등)에 쓴 칼럼들이 책이 될 만큼 원고가 쌓였기 때문에 책을 낸다는 것이 정직한 말이 될 것이다.
차마 버릴 수가 없어서 묶어둔다는 것이 내 개인적 욕심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예술의 현장에서 예술이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몸부림이기에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예술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진 것도 사실이다.
예술인이라고 자처하고 살고 있고, 예술 단체의 일을 맡아 하면서도 ‘예술’ 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되물을 때가 많다. 예술의 길은 갈수록 더 멀어지고,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진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뻔한 길이면 매달릴 필요도 없을 것이며, 어려운 것이기에 매달릴 의미가 있다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분명해지는 것은 예술이 오로지 돈 생각, 몸 생각으로 병든 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이라는 사실이다. 그것도 일시적으로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한약 같은 것이라고 말이다. 이것이 이 책을 통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의 전부다. 몸 아플 때 약 먹듯이 마음 아플 땐 예술을 먹자고 외치는 것이다.
몸은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고 병원엘 간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방안에 틀어박혀 고민할 것이 아니라 책을 펴거나, 공연장과 전시장엘 가라는 처방을 내리고 싶다. 쉽게 믿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경험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예술이 약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랴.


출판사 서평

문무학 대구예총 회장이 예술칼럼집 ‘예술이 약이다’(학이사 발행)를 펴냈다.
문무학 대구예총 회장은 “예술은 오로지 돈 생각으로 병든 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이다. 그것도 일시적으로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한약 같은 것이다.”라고 주창한다. 시조시인으로서 문학평론가로서 대구예술을 진두지휘하는 문 회장은 몸이 아플 때 약을 먹는 것과 같이 마음이 아플 때는 예술이라는 약을 먹어 마음병을 치유하자고 외치고 있다. 몸은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고 병원을 가지만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는 책을 읽거나 공연장이나 전시장엘 가서 마음을 치유하라는 처방을 내린다. 곧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은 예술이라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확신하고 있다.
실제로 문 회장은 대구예총에서 예술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는 ‘예술소비운동본부’를 통해 한 달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고, 공연장이나 전시장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가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세 가지 운동을 실천하면 대구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예술의 임무’라는 예술 칼럼 집에 이어 두 번째 예술 칼럼집인 이 책에서는 예술은 일부 사람들이 특정한 장소에서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골목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생활 어디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전자책(e-book)으로도 함께 출간된 이 책은 전자책 표준 플랫폼인 ‘e-pub’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의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저자 프로필

문무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9년
  • 학력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 경력 대구문화재단 대표
    2008년 대구시민예술대학 학장
    2008년 대구문인협회 회장
    대구시조시인협회 회장
    영남일보 논설위원
  • 데뷔 1982년 월간문학
  • 수상 2010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
    2009년 제25회 윤동주 문학상
    2009년 제19회 이호우 시조 문학상
    2009년 제29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2003년 제6회 대구시조문학상

2014.1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경북 고령 낫질 생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1982년 제38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으로 데뷔
1988년 『시조문학』지 문학평론 천료.
시조집 『가을거문고』 『설사 슬픔이거나 절망이더라도』
『눈물은 일어선다』 『달과 늪』 『풀을 읽다』 『낱말』
선집 『벙어리 뻐꾸기』
이론서 『시조비평사』
기타 『지혜보다 밝은 눈이 어디 있으랴』 『문학사전』 등 펴냄
현대시조문학상, 유동문학상, 대구문학상, 대구시조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대구광역시문화상(문학부문), 이호우시조문학상,
연변민족시문학상, 체육훈장거상장,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 대상,
2011 자랑스러운 대구대인상 등 수상
영남일보 논술위원, 대구시조시인협회장, 대구문인협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문화시민운동협의회 회장(직무대행), 대경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음.

목차

예술과 정치 / 예술과 예의 / 선물의 예술 / 격려의 예술 / 고독의 예술
골목예술 / 작위와 훈장의 거부 / 왕수와 미셸 아자나비슈스
정경화와 백혜선의 연주회 / 사물놀이와 B 보이 / 탄생 100주년 문인
멘토링 / 대마도에서 독도를 노래하다 / 종교와 화합 / 책과 저작권
이야기 전쟁 / 예술 소비가 생산이 되는 이유 / 예술소비운동
책 읽는 소리 / 대시민 문화향수 현황조사 필요하다
지방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 / 국민 대통합, 예술이 명약이다
먹고 살려면 예술에 투자해야 / 국경 없는 예술로 소통의 길을 열자
오늘 하는 예술소비, 내일 위한 행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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