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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침대 위 악마작품 소개

<내 침대 위 악마> 두근두근두근두근.

“심장 울림이 좋구나.”
“네?”

키스할 것처럼 다가온 그의 시선이 아래로 쓱 내려섰다.
그의 사악한 미소가 흐뭇함까지 얹혀져 더욱 깊어졌다.

“너, 나랑 자야겠다.”
“……!”

고개를 들어 놀란 토끼처럼 눈이 휘둥그레진 그녀를 응시했다.

“지, 지금 뭐라고 한 거예요?”
“나와 자야겠다고, 너.”

그는 한 음, 한 음이 선명하게 들리도록 강조했다.

“미쳤어요?”

기쁨은 있는 힘껏 소리쳤다. 지나가던 누구라도 와서 도와줬으면 싶을 마음으로.
한얼은 그녀의 아랫입술을 엄지로 쓰윽 문질렀다.

“흥분할 거 없어. 흥분은 침대 위에서나 하는 거야.”



-본문 중에서-

기쁨의 변화를 눈치챈 그는 서둘러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와 동시에 그녀를 돌려세운 뒤,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와락 움켜쥐었다.

“읏!”
“내 거 잡아.”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아 제 페니스를 잡게 했다. 그런 뒤 그 역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성급하게 손을 쑤셔 넣었다.

“같이 가자.”
“아흑!”

기쁨은 그의 손이 움직이기 좋게 본능적으로 다리를 벌렸다. 그가 제 안을 마구 쑤셔댈수록 그의 페니스를 움켜쥐고 피스톤 운동을 하는 그녀의 손짓도 빨라졌다.

“학, 하앗, 소, 소리 못 감추겠어……!”
“괜찮아. 얼마든지 내도 돼. 네 야한 소리는 나밖에 못 들으니까.”
“하앗! 아아, 아아읏, 하아앗…….”

질척이는 물소리가 거세졌다. 그녀는 다리가 후들거려 서 있기조차 힘들어졌다.

<중략>

그는 그녀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팬티를 옆으로 끌어당겨 그 틈으로 자신의 몸을 쑤셔 넣었다.

“아으윽!”

이미 허벅지까지 줄줄 흐른 애액 때문에 삽입은 꿀에 손가락을 담그는 것처럼 보드라웠다.
자꾸만 허리를 숙여 무너지려는 그녀의 가슴을 한 팔로 강하게 안은 채 그는 발정 난 종마처럼 엉덩이를 퉁겨 올렸다.

“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하윽, 아윽, 아아아…….”
“하는 수 없지.”

한얼은 기쁨의 오금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를 안아 올렸다. 기쁨은 자신의 성기가 훤히 드러나게 안긴 제 모습에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뒤에서 그는 자꾸만 강하게 찔러 오고, 앞에선 진희와 형진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 제 음란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화끈거리는 부끄러움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보이는 것 같아 흥분돼?”
“부, 부끄러워요.”
“거짓말. 너도 꽤 흥분한 것 같은데? 여기가 계속 움찔거리고 있어.”

여기가 의미하는 곳이 어딘지 알려 주기라도 하려는 듯 그가 강하게 치받아 올렸다.

“아흑!”

질컥질컥.

“이것 봐. 소리도 더 음란해졌어. 핥아 먹고 싶을 만큼 줄줄 흘러. 이러다 내 허벅지까지 적시겠는데?”
“시, 시간 없, 하악……!”

기쁨은 채 말을 끝내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가 찌르고 들어오는 강도가 더 세졌다. 이러다 안이 다 헐어 버리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격렬했다.

“이게 다 네 탓이야. 난 입으로 만족하려고 했어. 근데 네가 너무 음란하잖아. 가슴 떨려 죽을 만큼.”
“하앙, 하앙, 아아앙, 아앙, 아아앗…….”

그녀의 신음이 숨이 넘어갈 정도로 밭아졌다.
“그러니 내가 어떻게 참을 수 있겠어! 넌 날 지독히도 음란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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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롬

2016.08.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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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야시꼬롬의 뉘앙스, 꼬롬입니다.
야하지만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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