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 ISBN
- 9791125860037
- ECN
- -
- 출간 정보
- 2018.04.23.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타올라> 벚꽃 놀이에 들뜬 악랄한 사채업자에게 테러를 감행한 용감한 테러리스트 문안유.
그 테러리스트에게 심장을 약탈당한 사채업자의 아들, 한태진.
“공범이야, 우린.”
“우리, 날마다 굿모닝 키스 해요.”
<본문 중에서>
“조제실에서 하는 이야기지 뭐.”
“누가 약사예요? 남자, 여자?”
“글쎄, 누가 좋을까?”
재빨리 손목시계를 본 태진이 대답했다.
“여자.”
약 진열장을 둘러보던 안유가 빙그르 돌아서며 웃었다.
“가운 벗기려고?”
“다는 안 벗기고.”
“어디까지?”
태진이 안유의 허리를 잡았다.
“블라우스는 다 풀고 치마는 올려요. 허리까지 돌돌.”
안유는 벌써 뜨거워진 태진의 눈길을 즐기며 핵심을 따라 했다.
“돌돌.”
태진은 가운을 벗으며 뜨거운 상상을 하나 더 보탰다.
“팬티는 티 팬티였으면 좋겠어요.”
“유난히 좋아해.”
“팔.”
안유는 순순히 팔을 들어 태진의 가운을 입었다.
“약사 같니?”
“지금도 좋은데 손을 좀 보면 더 완벽할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태진은 안유의 남방셔츠를 똑똑 따냈다. 틈이 점점 벌어지면서 브래지어에 감싸인 안유의 아찔한 가슴이 드러났다. 태진의 손이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가 따스하고 말캉한 가슴 한쪽을 꺼냈다. 안유는 손에 꽉 차는 가슴을 쥐었다 펴는 태진에게 외면당한 다른 가슴에 대해 말했다.
“이쪽은?”
“한쪽만 꺼내는 게 더 섹시해요.”
“선수 다 됐네.”
“다 누나 덕분이에요.”
안유가 태진의 귓불을 만졌다.
“다 컸네.”
태진이 안유의 허리를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안유의 중심에 딱딱하게 굳은 제 분신을 쑤시듯 가져다 붙이고 굳이 하지 않아도 다 아는 소리를 했다.
“여기도 다 컸어요.”
최은경
평범하디평범한 사람.
재미있는 사람. 그리고 잘 웃는 사람.
자판 치느라 지문이 벗겨진 사람.
밤이 낮 같은 야행성이 강한 묘한 사람.
늘 기도하는 사람, 최은경 프리실라.
〈내겐 너무 힘든 그녀〉, 〈무휘의 비〉, 〈다정다감〉, 〈현주효영〉, 〈3%의 사랑〉, 〈포춘쿠키〉, 〈섬라곡국 이야기〉, 〈청실홍실〉, 〈파란만장 미스 왕〉, 〈애흔〉, 〈디스코〉, 〈마이 레이디〉, 〈메모라이즈〉, 〈여우보다 늑대〉, 〈향몽〉, 〈팔미에〉, 〈화월〉, 〈눈물아 멈춰줘〉, <리틀 닥터>, <취중담화>, <1965, 서울>를 출간했다.
3.7 점
47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타올라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