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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엣지있게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7,200
판매가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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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엣지있게 2권 (완결)
    엣지있게 2권 (완결)
    • 등록일 2018.12.13.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 엣지있게 1권
    엣지있게 1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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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있게작품 소개

<엣지있게> 자존심에 살고 자존심에 죽는 여자, 홍지오.
지오의 말이 곧 세상의 진리였던 남자, 황재우.

그런 재우의 입에서 나온 이별통보.

“이제 너랑…… 끝내야 할 것 같아.”

이어지는 잔인한 사실에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찢어진 채
끝이 보이지 않던 방황의 3년이 지났다.
잊으려고 하는 그녀에게
잊고 싶었던 그가 친구라는 이름으로 다시 다가오는데…

지오는 그제야 깨달았다. 지난 3년간 단 한 번도 그를 잊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 이제 절교하자”


[미리보기]

“이런 말이 있지?”

재우가 나직이 말했다.

“응?”
“이왕 버린 몸.”
“이왕 버린 몸?”
“그래.”
“그게 무슨…… 윽.”

의아한 눈으로 그를 보고 있는데, 그녀의 다리를 벌리더니 재우가 곧바로 들어왔다. 지오는 본능적으로 그의 어깨를 밀었다. 하지만 그가 고개를 숙여 입술을 덮었을 때, 그녀의 두 팔은 그의 목을 쓸어안았다.

“그래, 이왕 버린 몸.”

그러고는 기꺼이 입술을 열었다.

“달콤해.”

한 팔의 팔꿈치로는 침대에 상체를 지지함과 동시에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정수리를 덮고 다른 한 팔은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지오의 아래 부위를 만져 주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녀의 입 안으로 혀를 밀어 넣어 보들보들한 속살을 더듬고 딱딱한 입천장을 어루만지고 은밀하게 그녀의 혀를 얽어 빨아들이고는 빠져나갔다.

“하악.”

입술이 잠시 떨어졌지만, 이내 재우가 부들부들 입술로 그녀의 입매를 더듬었다. 부드럽게 어루만진 그녀의 아래가 충분히 젖자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아랫배를 타고 올라와 가슴을 쥐고는 부드럽게 주물러댔다.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면서.

“하아, 하아.”

가득 찬 그것이 들락거리는 느낌과 가슴을 만져대는 그의 손길 그리고 똑바로 굽어보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는 온기가 감미로워서 지오는 점점 몽롱해져 갔다. 거칠기만 했던 전날과 달리 아주 달콤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강하게.


저자 프로필

엣지

2021.04.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엣지

작가가 바라는 것은 엣지 있는 글, 삶.


출간 : 야들야들 보들보들 쫀득쫀득 외 다수.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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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기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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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작가가 바라는 것은 엣지 있는 글, 삶.

출간작 :

야들야들 보들보들 쫀득쫀득
나쁜 짓
츄릅츄릅, 맛있는 향기

목차

Ⅰ.

#1. 리드미컬하면서도 강하게
#2. 어디 남자가 감히 여자에게 바락바락 대들지?
#3. 쏜살같이 시간이
#4. 라면 먹고 갈래?
#5. 우리 언제 어른이 되는 거냐?
#6. 밤은 길고, 난 어디 안 가
#7. 날 안 믿으면 넌 누구 말을 믿을래?
#8. 그 온기가 정말 끝내줬다
#9. 버림은 버림으로 갚는다
#10. 그래도 나랑 영원히 함께 할 거지?
#11. 그럼에도 재우와 영원히
#12. 가슴에 싹을 틔운 불신의 씨앗
#13. 그토록 힘겨운 이별이었나 보다


Ⅱ.

#14. 그럼에도 시간은 흐른다
#15. 의미 있는 유일한 사람
#16. 너 왜 이래, 심장아. 너 혼자 그렇게 미쳐 까불지 말란 말이야
#17. 대체 이런 변종은 어떻게 해야 진정한 복수가 되는 거야?
#18. 형벌조차 달콤하니 어쩌면 좋아
#19. 황재우, 너야말로 엿이나 먹어!
#20. 우리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21.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22. 우리 이제 그만 절교하자, 서로 사랑하니까
#23. 영원히 끝내지 못할 숙제
#24. 그렇게라도 네가 곁에 있었으면
#25. 그렇게까지 사랑했다

Ⅲ.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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