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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진저리

소장단권판매가200 ~ 3,600
전권정가7,400
판매가7,400
진저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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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저리 (외전)
    진저리 (외전)
    • 등록일 2019.05.02.
    • 글자수 약 6.1천 자
    • 200

  • 진저리 2권 (완결)
    진저리 2권 (완결)
    • 등록일 2019.04.05.
    • 글자수 약 10.2만 자
    • 3,600

  • 진저리 1권
    진저리 1권
    • 등록일 2019.04.05.
    • 글자수 약 10.6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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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작품 소개

<진저리> “그러게. 내가 너무 자비로웠나.”

대꾸하는 태준의 말투가 서늘했다.

“덕분에 잘 먹고 잘 살았나 봐. 오기 전보다 살도 오른 것 같은데.”

이어지는 말에 태준의 비아냥이 느껴졌다.

“뭘 했기에? 마음이 편했어?”

마음이, 편해…?
사실 그가 형을 죽인 자신을 일부러 이곳에 가둬놓았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도시에서 힘겹게 신경 썼던 것들을 다 놓아 버려서 오히려 그녀의 삶은 더 편해졌다.
그녀는 분명 그가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지민이 어렴풋한 생각으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자 태준이 천천히 눈썹을 치켜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침묵이 길어지자 그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음?”

태준이 되물었고 지민은 눈을 들어 잠시 상황을 파악했다.

“사람이 말을 건네면 오는 말이 있어야지. 내가 벽에 대고 혼자….”
“…….”
“개소리를 지껄이는 것도 아닌데. 응?”


저자 프로필

시크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희생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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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출간작]


핫!핫!핫!

나쁜사이

태워

은슬

사냥, 독

미친

너무하네

노예계약

나쁜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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