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 ISBN
- 9791125880011
- ECN
- -
- 출간 정보
- 2019.03.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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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물어봐> 그날이었다.
앓던 것을 끄집어내려 무작정 산에 올랐던 날, 붉은 색의 점퍼를 입은 여자를 만난 것은.
“후회할지도 모르는데. 내 건, 그보다 더 깊고 뜨거운 거라서.”
서현준
세린호텔 상무이사.
언제나 전쟁 같은 삶에, 비밀이 많은 그녀를 만나다.
“그렇게 내 앞에서 뾰족하게 날만 세우지 말고
나하고 연애나 합시다.
당신은 나를 물고, 난 당신을 물고. 짐승처럼.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우리 연애 조건에 이런 것도 있었는지.”
강하연
한담 갤러리 큐레이터
늘 텅 비었던 삶에, 모든 게 완벽한 그를 만나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당신과 깊어지는 건 괴롭고, 당신을 거절하는 건 더 괴로워요.”
#계약연애 #재벌물 #몸정=맘정 #계략남주 #필연>우연
[미리보기]
“당신 표정을 볼 거야. 지금부터 끝까지.”
낮게 간질이는 말투에 정신이 흐려진다.
“그러니까 열렬하게,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나를 물어 봐.”
그는 말을 끝내자마자 손가락을 움직였다. 다음 순간, 하연은 저도 모르게 그의 어깨를 힘껏 붙잡아야 했다. 그녀의 가장 중심부,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공간 속으로 그의 손가락이 날렵하게 침범했기 때문이다.
“으읏!”
벌어진 다리가 후들거렸다. 손가락은 계속해서 그녀의 속살을 헤집고 비집었고, 그의 시선은 꼼짝없이 그녀를 가두고 있었다. 좁은 동굴을 메운 손가락이 안에서 뜨겁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뾰족한 창처럼 밀고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고, 잠시 뒤 재차 밀고 들어왔다.
하연은 그의 어깨를 이로 물었다. 통증인지 쾌감인지 알 수 없는 감각에 떠밀려 본능적으로 행한 행동이었다. 신음이 계속 흘렀고, 허벅지의 살결이 파르르 떨렸다. 그는 손가락만으로도 그녀의 쾌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낯설고 생경한 이물감이 보드라운 속살을 거칠게 헤집을 때마다 하연은 몸부림쳤다. 수치스러운 것도 잊은 채 통증과 쾌감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그에게 반응했다. 움찔거린 속살이 크게 흥분하며 그의 손가락을 조였다. 결코 알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가, 방만하게 벌어진 하연의 다리 사이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출간작]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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