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 ISBN
- 9791125881476
- ECN
- -
- 출간 정보
- 2019.04.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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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쪽빛의 바다, 그리고...> 남보다 못한 가족만 있어 정하나 둘 곳 없던 해강
그들에게서 겨우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그녀의 숨이 다시 막힐 때
염치없는 가족 속에서 숨을 참던 제운이 나타났다.
"나? 해강이 남자 친구인데. 그러는 당신은 누구시죠?"
대학동창에서 남자친구가 되어 지켜준 제운.
그녀처럼 힘겹게 숨을 내쉬는 그의 눈이 낯익었다.
“절대로 나를 밀어낼 생각 하지 마.”
그녀가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눈에 다시 들어온 이상 그녀를 잡지 않고는, 견딜 수 없으니.
#집착 #다정남 #남보다 못한 가족 #재벌 #X차보다 새차 #쓰레기 분리수거
[미리보기]
“하아. 갔나 보……, 읍.”
해강이 바깥의 기척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릴 때였다. 갑자기 덮치듯 다가온 큰 그림자와 함께 입술이 겹쳐졌다.
해강의 눈동자가 커다랗게 뜨였다가, 천천히 감겼다.
동시에 제운이 번쩍하고 그녀의 몸을 안아 들었고, 구석으로 밀어붙인 것 같았다.
“읏.”
털썩하고 창고 구석의 테이블 위에 내려앉으며 해강이 작은 신음을 흘렸다.
“괜찮아?”
제운의 눈동자는 어느새 검게 내려앉아 있었다. 해강이 그를 바라보며 소리 없이 미소했다.
“괜찮아.”
손을 뻗어 그의 목덜미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다리 사이로 그를 휘감듯 끌어당겼다.
“으음.”
천천히 둘의 고개가 서로를 향해 기울었다. 그렇게 묵직한 신음과 함께 둘의 그림자가 다시 한데 뒤엉켰다.
벌써 몇 번째 입맞춤인지 모르겠다.
“해강아. ……해강.”
제운이 속삭이듯 그녀의 이름을 계속해서 불렀다. 해강은 그제야 남자의 짙은 불안이 느껴져서 의아하고 조심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지그시 응시했다.
“왜 그래? 뭐가 그렇게 불안해? ……괜찮다고 했잖아.”
해강이 하얀 손을 뻗어 와 다시 한 번 그의 목을 휘감았다. 부드럽게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 그녀의 몸짓에 제운은 순순히 이끌리듯 그녀의 품 안에 얼굴을 묻었다.
자신이 풀어낸 해강의 옷깃 사이로 말랑하고 따뜻한 그녀의 가슴이 그대로 느껴졌다. 제운이 등허리를 끌어안고 있던 손을 내려 그녀의 옷 사이로 집어넣었다.
보드랍고 매끈한 맨살이 손끝에 닿았다.
따스한 온기가 그녀가 자신의 곁에 있음을 그대로 깨닫게 했다.
그런데도 불안했다.
뒹굴뒹굴 긴 잠수 중.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16년 봄 '갑툭튀'하여 저질체력을 모두 끌어 모아
원하는 취향의 이야기들을 다시 펼치려 합니다.
[출간작]
가희, 사랑의 그림자, 은월, 1/2의 고백, 리라, 홍우 어둠속의 신부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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