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남편과 사내연애 중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남편과 사내연애 중작품 소개

<남편과 사내연애 중> 엄마가 죽고, 진영의 삶에 없던 아빠가 나타났다.
그것도 남편감을 데리고…….


A전자 신입사원 진영의 목표는 언제나 ‘가늘고 길게.’
그런 그녀의 삶에 드라마 같은 일이 펼쳐졌다.

그런데…….
이것은 로또인가, 재앙인가.
갑자기 나타난 대기업 회장 아버지가
데리고 온 남편감은 다름 아닌 기획팀 팀장, 진수한이었다.

“정말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합니까? 눈높이가 아주 바닥인가 봅니다.”

첫 만남에서 신부 얼굴 디스 하는 남자라니.

“채신머리부터 배워야겠습니다.”

작게 하품 했다고 이런 무안을 주는 남자라니.

그러나 기왕 한 결혼.
진영은 수한과 제대로 한 번 살아보고 싶었다.

다름 아니라,
그의 그곳(!)이 너무 은혜로웠던 것이다!


#짙은 몸정 #섹스가 시간낭비라는 남자 #근데 왜 거긴 그렇게 큰 건데?
#사생아지만 굴하지 않는 여주 #여주가 하드캐리 #그런 여주에게 끌리(려가)는 개싸가지 남주



[미리보기]


“나랑 뭐하겠다는 거냐고요.”

그녀의 물음에 수한이 물끄러미 눈을 맞추더니 어렵지 않게 진영의 몸을 움직여 그와 마주보게 앉혔다.
쫙 벌어진 다리, 맞닿은 은밀한 부위. 불쑥 솟아올라 커진 것 같은 그의 페니스, 움찔거리며 축축해진 것 같은 그녀의 음부.

“키스한 다음, 가슴을 만질 겁니다. 그러다가 입에 머금고 빨다가 점점 입술을 내려…….”

그의 눈빛이 뜨겁게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턱과 쇄골에, 가슴과 배에 내려앉았다. 진득한 시선은 예민해진 그녀의 감각을 꿰뚫어 보는 듯했다.

“무슨 브리핑해요, 지금?”
“물은 건 당신입니다.”

수한은 거침이 없어 보였다. 거리낌 또한.
그래, 그럴 수 있다. 그들은 결혼한 부부니까. 하지만 평범한 부부가 아니지 않나.

‘아. 평범하지 않아서 그런 건가?’

새삼스럽게 납득이 되었다.
정략결혼한 부부들이 애틋하고 절절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건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도 애들 낳고 잘만 산다. 뉴스에서 보면 대외적으로 사이도 좋아 보인다.

수한도 사랑 없는 결혼이 당연해 보였고, 섹스 또한 번식을 위해서 하는 거라 생각하는 듯 느껴졌다.
진영은 고개를 숙였다. 끈을 꽉 조여 매지 않았는지 가운이 옆으로 넓게 벌어져 있어 그의 탄탄한 가슴팍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조금만 당기면 완전히 벗겨 내어 나체를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침이 절로 삼켜졌다.

결혼하기로 결심했을 때 섹스리스로 살 거라 예상하진 않았다. 섹스 횟수며, 낳을 아이 명 수까지 적혀 있는 계약서를 봤는데 감히 그럴 수 없었다.
그래도 아직 서로 모르는 것도 많은 데다, 감정 없이 관계하면 그거야말로 짐승과 다를 바가 뭐란 말인가.

“나랑 하고 싶어요?”

진영은 물으며 천천히 한 손을 내렸다. 맞닿은 사이로 밀어 넣으며 살짝 자신의 엉덩이는 뒤로 뺐다.
그의 것을 가운 위에서 매만지며 엉덩이로 허벅지를 비벼댄 꼴이었다.
가운 위로도 위용이 대단했다. 그녀의 손길이 내려앉자 요동치더니 손바닥까지 자극할 정도로 더욱 커졌다.

“당장 꽂고 싶은데.”


저자 프로필

모리(mori)

2020.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어쩌다 연애결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남편과 사내연애 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개새끼가 돌아왔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처음이네요, 선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나쁜 순애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모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비틀거렸고
함께 걸어주는 이가 그리웠다.
-이정하 ‘바람 속을 걷는 법’ 中-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웃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출간작

[달콤한 추격자] [달콤한 나의 보스] [아슬하게 아찔하게]
[해 줘] [이안에 너 있다] [개새끼가 돌아왔다] [몸으로 꼬시기]
[남편과 사내연애 중]

리뷰

구매자 별점

3.9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