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성역의 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성역의 밤

소장단권판매가200 ~ 3,000
전권정가3,200
판매가3,200
성역의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성역의 밤 (외전)
    성역의 밤 (외전)
    • 등록일 2019.11.29.
    • 글자수 약 5.7천 자
    • 200

  • 성역의 밤
    성역의 밤
    • 등록일 2019.09.04.
    • 글자수 약 8.2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성역의 밤작품 소개

<성역의 밤> 아빠의 손에 이끌려 나간 자리에서 은성을 마주하게 된 가은이
그를 자극하면서 사랑을 쟁취하게 되는데...


“너, 나랑 잘래? 나랑 다섯 번만 자. 그럼 내가 널 가족으로 받아들일게.”

아빠의 재혼으로 짝사랑하던 은성과 가족이 될 처지에 놓인 가은.
이대로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에 그를 향한 그녀의 마음이 너무도 컸다.

황당한 제안과 함께 가은은 은성에게 입맞춤을 하며 그를 도발하지만…….

‘어제는 내가 잠시 어떻게 된 거야.’

곧바로 현실을 직시한 가은.
그런 그녀에게 은성이 다시 손을 내미는데…….

“네가 말한 그 제안, 내가 돌려줄게.”
“뭐?”
“너, 나랑 다섯 번만 자자.”
“…….”
“네가 먼저 제안해 놓고 겁먹은 건가?”

쿵, 그녀의 심장이 저 깊은 심연으로 떨어졌다.


#친구보다연인 #첫사랑 #도발 #소유욕 #계략 #고수위



[미리보기]


“피하는 건가?”
“피하긴. 그냥 더, 더워서 그래.”

난 은성에게 잡힌 팔을 뿌리쳤다. 하지만 그는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대신 탁한 음성으로 말했다.

“어제 네 입으로 말했어. 내 조건에 응하겠다고.”
“누가 안 한대? 해, 한다고. 왜, 왜 이렇게 성급해.”
“사실……, 많이 기다렸거든.”

남자들은 본능에 가깝다고 하더니 정말인가?
나를 향한 은성의 눈동자가 무섭도록 탁하고 어두웠다. 마치 눈앞에 먹잇감을 둔 맹수 같았다.
내가 그를 두려운 눈길로 바라보자 그가 내 턱을 잡았다. 그를 밀어내기 위해 손을 올렸지만 그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으면서 내 손은 그를 저지할 힘을 잃었다.
말랑한 입술을 낯선 혀가 부드럽게 쓸고 지나가더니 이내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안의 여린 살들을 꼼꼼하게 헤집으며 내 혀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겼다.
쪽쪽. 혀가 그의 입술에 먹혔고 난 진하게 얽혀드는 혀의 지배에 맥없이 끌려갔다.
혀가 휘감기고 타액이 섞이자 난 다리 사이의 은밀한 그곳이 움찔거리는 것을 느꼈다. 순간 기분이 나른해졌다.

‘이상해…….’

은성의 혀와 입술, 그리고 내 허리를 강하게 옭아맨 그의 손이 금방이라도 내 가운을 열고 나를 건드릴 것만 같았다.
열정적인 키스를 내게 퍼붓던 그가 입술을 떼어 낸 순간 나는 막혔던 숨을 터트렸다.

“하아.”
“더 기다릴 필요 없는 거지?”

탁한 음성이 내게 전해지자 나는 그를 거부할 의지를 잃었다. 그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내 고갯짓에 은성이 묶여 있던 내 가운 끈을 풀었다. 풀린 가운 끈은 금세 바닥에 떨어졌다. 내 손이 벌어진 가운을 움켜잡으려 하자 그가 내 손을 저지했다.

“가리지 마.”

쉰 목소리에 나는 손을 다시 내렸다. 곧 내가 입던 가운이 바닥에 떨어졌다. 난 속옷밖에 입지 않은 내 몸을 생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도저히 눈을 뜨고 그를 마주할 수가 없었다.


저자 프로필

류시하

2015.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서 비서의 욕망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성역의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팀장이지만 연인입니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안 들키게 조심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신사의 유혹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프롤로그
#001
#002
#003
#004
#005
#006
#007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