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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비서작품 소개

<오만한 비서> 4년 동안 비서로 함께 일했던 오랜 첫사랑에게 드디어 고백하다.


도건의 비서로 일한 지 4년,
절대 여자로 보지 않고 사무적으로만 대하겠다던 그의 태도가 어느 날 돌변했다.
갑자기 연애를 하자고 들이밀기 시작하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그러는데……, 내가 강 비서에게 주고 싶은 게 있어.”
“그게 무엇입니까?”

궁금한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는데, 갑자기 그의 얼굴이 그녀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놀랄 새도 없이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흡!”

뜨거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차례차례 물었다. 뜨겁고 촉촉한 감촉에 서령은 몸을 바르르 떨었다.
밀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좀처럼 밀어낼 수가 없었다. 몸이 그대로 굳어 버린 것만 같았다.
한참이 지나서야 그녀는 그의 입술에서 떨어졌다.
몸이 중심을 잃은 것처럼 흐느적거렸다. 겨우 정신을 추스른 서령이 낮게 가라앉은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사장님…….”

그다음에는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지 알 수 없었다. 갑자기 당한 키스에 그녀는 여전히 정신이 혼미했다.
그가 천천히 입술을 움직였다.

“강 비서, 우리 진짜 연인 하는 건 어때?”

과연, 도건은 첫사랑인 서령을 제 여자로 만들 수 있을까?


#연인 대행 #일편단심 민들레 #참고 참았어 #이 안에 무슨 맛인지 궁금해
#다시 섰는데 어떻게 해? #할 때마다 더 느껴



[미리보기]


“내가 이렇게 해주니까 좋아서 그런 거야?”
“흐으!”

꾸물거리며 들어온 손가락이 깊이 들어온 느낌이 미쳐 버릴 것 같은 쾌감이 온몸을 뒤덮었지만 서령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에게 속절없이 무너진 사실을 그녀는 스스로 인정하기 싫었다.
깊이 들어온 손가락이 내벽을 긁어대며 안으로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하자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터졌다.

“하읏.”

동시에 내벽에서 왈칵 꽃물이 쏟아졌다. 도건의 손가락이 순식간에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그가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깊이 들어왔다 나갈 때마다 질척한 소리가 울렸다.
처벅, 처벅, 찰박, 찰박.
얼마나 많이 쌌는지 애액이 질구 밖으로 흘러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내렸다. 내벽을 축축하게 적셔 놓은 그녀의 안으로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던 그가 안에 박힌 손가락을 빼내며 중얼거렸다.

“이 안에 무슨 맛인지 궁금해.”
“읏, 안 됩니다, 사장님.”

하지만 이미 늦었다. 놀란 서령이 제 두 손으로 아래를 가렸지만 그가 서령의 손을 치웠다. 바지를 아래로 더 내리고 그녀의 팬티마저 벗기고는 질구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입술이 닿자 놀란 서령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할짝, 할짝.
도건이 뜨겁게 젖은 혀를 내밀어 그녀의 샘 입구를 핥아 올렸다. 그 느낌만으로 서령은 미칠 것 같아 온몸을 비틀었다. 불에 덴 듯 뜨거운 감각이 순식간에 온몸을 타고 돌았다. 정신이 어질했다. 긴 혀가 안으로 들어올 생각을 하자 그 생각만으로 그녀의 머릿속이 하얘졌다.
음모가 돋아난 외벽을 할짝거리던 그가 기어이 좁은 입구 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젖은 혀가 은밀한 내벽을 핥아대자 서령은 정신이 아득했다.
몸이 저절로 바들바들 떨렸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랐다. 온몸이 타들어 가는 것만 같았다. 그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은 채 서령은 머리를 흔들었다.

“흐읏, 그만하십시오, 아흣, 미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건은 그녀의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길게 내민 혀로 그녀의 안을 핥고 또 핥았다. 그녀의 몸은 그 어떤 산해진미보다 맛있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맛있는 맛에 그는 점점 미쳐가고 있었다.
핥고 또 핥았다. 아무리 핥고 빨아도 그동안 기다린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채우고 또 채워도 갈증은 끝없이 일었다.
그는 다디단 그녀의 붉은 속살 안에 깊이 혀를 박아 넣고서 농락하듯 핥았다. 밀려오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마구 요동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양손으로 잡았다. 적당히 잡아 벌리고는 더 깊이 혀를 넣었다.
서령은 정신이 없는 듯 바들바들 몸을 떨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도건은 완전히 벌어진 그녀의 안으로 집요하게 혀를 넣어 내벽을 긁었다. 그것으로 갈증이 채워지지 않는지 그가 혀를 빼내고는 음부 위로 조그맣게 솟은 알맹이를 찾아 핥았다.
혀가 닿자마자 서령이 온몸을 비틀며 신음을 내질렀다.

“흐으으, 하으! 거긴, 하아!”
“여기가 왜?”
“거긴 그만……, 너무 예민해지 말입니다..”

도건은 제 아래서 바르르 떨고 있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로 대답했다.

“그럼 더 하고 싶은데.”


저자 프로필

서이얀

  • 국적 대한민국

2015.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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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므흣한 화끈함을 추구


[출간작]

달콤한 포식자
가상연애
남자 사람 친구의 은밀한 키스
가짜 결혼
가짜 애인
가면 정사
엉큼한 계략
오만한 포식자
할 거야 말 거야
신부를 바꾸다 외 다수

목차

프롤로그
1. 강 비서와 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
2. 첫 데이트
3. 강 비서에게 주고 싶은 것
4. 어떻게 하지?
5. 넣어 주십시오
6. 타이타닉이 침몰하듯
7.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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