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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아찔하게

소장단권판매가1,200 ~ 3,200
전권정가7,600
판매가7,600
아찔하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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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아찔하게 (특별외전)
    아찔하게 (특별외전)
    • 등록일 2021.03.03.
    • 글자수 약 3.8만 자
    • 1,200

  • 아찔하게 2권 (완결)
    아찔하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0.03.02.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 아찔하게 1권
    아찔하게 1권
    • 등록일 2020.03.02.
    • 글자수 약 12.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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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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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게작품 소개

<아찔하게> 승우와 유나는 열렬한 사랑에 빠지지만, 복잡한 과거의 일들로 결국 둘은 쓰라린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만큼은 어떻게 해도 버릴 수가 없어 그들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뛰어넘으려 하는데...


유나는 어릴 적 아버지가 데리고 온 승우와 함께 살고 있다.
남이지만 남이라고는 할 수 없는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가던 어느 날, 유나는 승우에게서 예상치 못한 키스를 받게 되는데.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열렬한 키스 직후 그가 던진 잊으라는 말이었다.

“미안해.”
“뭐?”
“……잊어.”
“윤승우!”

둘은 결국 사귀게 되지만, 사귀는 도중에도 순간순간 묘한 승우의 행동 때문에 유나는 혼란스럽다.
그럼에도 그에게 점점 더 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가 없다.
어딘지 모르게 위태로운 그들의 관계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변화되는데.

“난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기꺼이 미친놈이 될 수 있었어.”

나를 사랑하는 게 분명한 이 남자가 숨기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


#현대물 #순정남 #자상남 #순정녀 #차도녀



[미리보기]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 그만해, 그냥…….”

제발 그런 자세에서 말하지 마. 여전히 유나의 다리 사이에 고개를 묻고 있는 동그란 뒤통수가 보였다. 미칠 것같이 부끄러운 반면 몸은 쾌감에 착실하게 반응했다. 온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 유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 버렸다.

“그냥 뭐?”
“아…… 윤승우 너…….”
“말을 해야 알지. 어떻게 해줄까?”

확실히 승우는 다른 때보다 짓궂었다. 아직도 유나에게서 입술을 떼지 않은 채 웅얼대는 그의 목소리에 장난기와 흥분이 묘하게 버무려져 있었다.

“그만하고…… 으응…….”

그 뒤를 차마 말할 수 없어 유나가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승우는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더욱더 열심히 애무하는 혀끝에 유나는 울상이 되었다.

“하…… 승, 승우야…….”
“응, 유나야.”

안 되겠다. 결국 백기를 든 유나가 울먹이듯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냥 넣어…….”
“…….”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순식간에 유나의 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졌다. 흡, 유나가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마셨다.

“하…… 아파?”
“아니…… 아니야…….”

유나가 고개를 저었다. 이내 뿌리까지 밀어 넣은 승우의 얼굴이 흥분으로 흐트러졌다.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삽입의 아픔은 자신을 꽉 끌어안고 쉴 새 없이 사랑을 속삭여 주는 이 남자 아래에서 금세 묘한 감각으로 바뀌어 갔다.

“승우야…… 승우야…….”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던 승우가 어느 순간 유나의 두 손을 한 손으로 잡으며 위로 올렸다. 시야에 들어오는 툭툭 불거진 그의 팔의 힘줄조차도 견딜 수 없이 섹시하게 느껴졌다. 한 번씩 세게 치고 들어올 때마다 무서울 정도로 쾌감이 느껴졌다.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았다. 유나는 승우의 이름만을 연이어 불렀다.

윤승우. 승우야, 승우야…….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뭉클하고 가슴이 저려오는 너.

어느새 유나의 눈에 맺힌 눈물을 정신없이 혀로 핥으며 승우가 다정하게 속삭였다.

“사랑해…… 유나야.”


저자 프로필

주현정

2023.0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mail : hjnovel06@naver.com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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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작품 <엑스터시> 1,2

심장을 파고드는 로맨스 소설, 한 번 읽고 버려두지 않는,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같이 꺼내 볼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목차

1부
프롤로그 -관계의 시작
1. 옆방의 남자
2. 미묘한 관계
3. 그의 사정
4. 시한부 연애
5. 부서진 진심

2부
1. 재회의 밤
2. 검은 유혹
3. 마지막 고백
4. 모든 것을 넘어서
외전- the sweetes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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