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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앞의 양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늑대 앞의 양

소장단권판매가2,000
전권정가4,000
판매가4,000
늑대 앞의 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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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늑대 앞의 양 2권 (완결)
    늑대 앞의 양 2권 (완결)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6.9만 자
    • 2,000

  • 늑대 앞의 양 1권
    늑대 앞의 양 1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6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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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앞의 양작품 소개

<늑대 앞의 양> 눈앞에 이해할 수 없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러다 눈길에 일어난 교통사고 또 다시 받게 된 도움의 손길.

“다른 뜻은 없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그냥 말로 때우는 건 선호하지 않고, 내 나름 성의 표시를 좀 넣었습니다.”
“저, 이사장님 누구라도 그곳에 있었으면 구호활동을 했을 겁니다. 뭔가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니 이 돈은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받지? 돈 싫어하나?”

사람들은 언제나 뭔가를 바라고 행동한다고 믿었다.
아영 또한 그런 부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처음에 진욱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나와 결혼하지!”
“하지만 결혼을 왜 저랑?”
“궁금하겠지. 그래 우리 같은 사람에겐 결혼도 사업이고, 사랑보단 이윤이 얼마나 남는가가 중요하긴 하지. 하지만 우리 가문은 달라서 가문끼리의 정략결혼은 안 해! 이유는 간단해. 잘난 척하는 사람은 질색이거든.”


#생명의 은인

#처음에는 새로움에 흥미가 생겼는데

#점점 가슴이 설레

#사랑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미리보기]


둘의 시작이 돈이었고, 돈에 묶여 계약까지하게 된 사랑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부부였다. 하지만 불쑥불쑥 밀고 들어오는 진욱이 싫지 않았고, 어느새 의식하게 돼버렸다.

“계약이긴 하지만 일단은 그쪽 말대로 부부고, 그렇다고 함부로 대하란 건 아니니까. 딴 생각해서 기분 나빴다면 미안한데, 그 딴 생각이라는 것도 이사장님이 사랑한다고 하셔서, 그래서…….”

결국 다 말해버렸다. 속은 시원한데, 민망함은 아영의 몫으로 남았다.
아영의 얘기를 듣고서야 진욱은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됐다.

“미안! 나도 이런 건 처음이라…….”

연애를 함에 있어 상대가 자신의 키스를 싫어할 거란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고, 항상 자신감이 충만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아영에겐 들키지 않았지만 진욱 또한 심장이 터질 것처럼 가슴이 두근댔고, 잘못해 실망할까 봐 걱정이란 걸 했었다.

“정말 날 사랑해요?”
“사랑해.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할 만큼 사랑해.”

봇물 터지듯 한 번 터진 사랑 고백은 진욱의 입술을 타고 몇 번이나 반복하게 만들었다.

“키스해도 돼?”

아영이 고개를 끄덕였고,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혀끝으로 살살 핥기도 했고, 입술로 입술을 빨기도 하며 입 속 혀를 말기도 빨아들이기도 했다.
옅은 신음이 터지며 서로에 취해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아영의 잠옷을 단숨에 벗겨낸 진욱이 달랑 한 장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던졌다.

“보이지?”

맑은 액을 뚝뚝 흘리며 핏줄이 선 남성에 아영은 적지 않게 놀란 눈으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처음 보는 건가?”

진욱의 물음에 여전히 시선을 고정한 채 고개만 끄덕이는 아영은 놀란 눈을 거두지 못했다.

“그렇게 보면 하고 싶어지는데.”

몸을 낮춰 아영에게 밀착한 진욱이 예쁘게 웃으며 아영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날린다.

“오래 참으면 나도 아파서.”
“아파요?”

말간 눈으로 되레 물어보는 아영의 순진함에 진욱은 무장 해제된 듯 소리 내 웃었다.

“왜? 웃어요?”
“귀여워서 어쩜 이렇게 귀엽지?”
“지금 나 놀리는 거죠?”

너무나 귀여워 진욱은 아영의 볼을 살포시 꼬집었고, 아영의 콧망울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미끄러지듯 아영의 입술을 머금으며 깊고 진한 입맞춤을 나눈다.
진욱의 손길이 흥분으로 빳빳해진 핑크빛 유두 위를 분주하게 움직인다.
아영의 몸이 그에 맞춰 꿈틀대면 진욱이 아영의 가슴을 만지며 혀끝으로 핥는다. 진욱이 주는 자극에 아영은 몸의 라인을 따라 흥분을 더 고조시키며 꽃잎 주변은 촉촉이 젖어갔다.


저자 프로필

구슬영아

2018.09.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구슬영아


[출간작]

그녀 혹은 그녀석
환생
사랑하는 이
푸른장미
탐타적여
청월
눈먼자의 사랑
첫눈에 반하다
달콤한 남자[단편집]
그 몸에 끌려
날 잠들게 해줘!
순간, 반짝임
극한 로맨스
남편이 돌아왔다
운명 속으로 뛰어들다
타이밍
볼모{hostage}
오해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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