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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해요

소장단권판매가1,000 ~ 3,5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해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해요 (외전)
    해요 (외전)
    • 등록일 2020.09.17.
    • 글자수 약 2.2만 자
    • 1,000

  • 해요 2권 (완결)
    해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24.
    • 글자수 약 9.4만 자
    • 3,500

  • 해요 1권
    해요 1권
    • 등록일 2020.08.24.
    • 글자수 약 8.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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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작품 소개

<해요>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남녀의 결혼.
H&K 화학의 유일무이한 상속녀이자 후계자 윤유하와 H&K화학 기술전무이사 마위현의 결합.
이들에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그들의 아들 윤의 존재였다.

“알고 있잖아요. 단 한 번도 내게 내색하진 않았지만 당신도 분명히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잖아요. 서로 불편해질까 봐 모른 척하고 있었을 뿐. 그날 밤 내게 온 아이예요.”

결혼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위현의 슈트에선 낯선 여자의 향수 냄새가 따라 붙기 시작했다.
단 한 번도 자신이 가지고자 했던 것을 가져 보지 못한 일이 없었는데 낯선 여자의 향수 냄새는 꽤 큰 충격이었다.

“우리 섹스해요.”
“뭐?”

유하의 말에 위현의 미간이 확 구겨졌다. 잘못 들었나 싶은 모양이었다.

“우리 부부잖아요. 싫어요?”
“갑자기?”
“싫어도 어쩔 수 없어요. 결혼한 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할 순 없잖아요? 내가 그러길 원해요? 솔직하게 말해요. 나도 여잔데 풀 땐 풀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가 알아듣든 알아듣지 못하든, 눈치를 채든 그렇지 않든 그런 걸 상관하지 못할 정도로 유하는 지금 비정상적인 상태였다.


#미혼모

#베이비메신져

#과거 있는 남자

#동료에서 부부로

#느닷없는 아들

#대체 이 여자는

#가족끼리 이러는 건 불법

#평범하지 않은 그 남자

#독점욕 만렙

#질투의 화신

#냉정남 VS 계략녀



[미리보기]


“뭐하는……. 윽!”

어울리지도 않게 어벙한 표정과 말투로 반문하던 위현의 말끝이 싹둑 잘렸다.

“잊었어요? 오늘은 내가 주도하는 날이란 걸?”

빠르게 내뱉은 유하가 그의 가슴을 양손으로 확 밀쳐 눕혀버렸기 때문이었다. 기가 찬 그녀의 행동에 뭐라 한마디 내뱉으려던 그의 입술에서 불만은 사라지고 젖은 신음이 터졌다. 앙증맞은 그의 젖꼭지를 유하의 단단한 치아가 잘근잘근 씹어댔기 때문이었다.

“으음.”

나직하게 울대를 울리며 빠져나오는 듣기 좋은 저음의 교성이 유하의 예민한 귓가를 기분 좋게 간질였다. 콩알처럼 작은 젖꼭지와 주변은 짙은 회갈색의 유륜을 한입에 물고 빨아대자 아까부터 아랫배를 쿡쿡 찔러대던 그의 페니스가 더욱 미쳐 날뛰고 있었다. 양껏 그의 살점을 입에 넣은 유하의 입매가 만족스럽게 반원을 그렸다.
유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제 작은 몸뚱이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는 그의 페니스를 꽉 움켜쥐었다.
둥근 선단의 끝은 그의 내부에서 내뿜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유하는 엄지에 그 맑고 미끌미끌 거리는 액체를 흠뻑 묻혀 페니스의 둥근 지붕 전체에 펴 발랐다.

“으윽.”

그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손아귀에 꽉 잡혀 있는 페니스가 마치 피를 토해내듯 움찔거렸다. 그 귀여운 기둥을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부드럽게 쓸었다.
얇은 피부 덕에 툭툭 붉어진 정맥이 울퉁불퉁 느껴지는 그의 페니스가 유하는 딱 마음에 들었다.
느릿하게 쓰는 움직임과는 달리 상당한 악력을 가해 조였다가 푸는 손장난에 위현은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쾌락에 물든 화염이 전신을 태우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위현은 치미는 사정감을 참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크윽! 유, 유하!”

커다랗게 공기를 들이켜며 단말마의 비명처럼 위현이 유하를 불렀다. 커다랗게 입을 벌린 유하가 역시나 한껏 몸집을 키워 놓은 페니스를 순식간에 집어삼킨 탓이었다.

“멀었어요.”
“으윽, 윽! 과해!”

발가락 끝이 양껏 구부러지고 저릿한 전극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마치 온몸에 수십 개의 전극을 삽입시킨 후 한순간 전류를 흘려보내는 것처럼 극한의 짜릿함이 전신을 휘감았다.

“으으윽! 윽윽.”
“으으음.”

짤막한 비음이 섞인 교성을 끝으로 격렬하게 움직이던 동작이 멈췄다. 그의 페니스에서 용암이 분출되듯 정액이 터져 유하의 입안을 순식간에 채웠다. 거칠어진 그의 숨소리만 또렷하게 귓가를 때렸다.

“미안. 혼자만 끝내서.”

마침내 한참을 기다려준 유하의 입에서 페니스를 빼낸 위현이 재빠른 동작으로 티슈 몇 장을 꺼내 입에 대주었다. 유하가 자연스럽게 입안에 머금고 있던 그의 정액을 뱉어냈다.

“좋았어요?”

입술 끝에 색정적인 웃음을 달고 유하가 부드럽게 물었다.


저자 프로필

김은희(설화)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로망띠끄 작가

2015.0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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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은희(설화)

한 남자의 여자이자, 두 딸의 엄마.
하는 일 없이 바쁜 척 하기 대장.
아주 느릿하게 글을 쓰지만 반드시 끝은 내는 사람.
하루에 한 번은 꼭 믹스커피를 마셔야 하고,
지독하게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낙천주의자.


[출간작품 ]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당돌한 초대
돌발상황
아내의 비밀
원해
매혹의 터치 등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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