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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소장단권판매가1,000 ~ 3,0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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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특별외전)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특별외전)
    • 등록일 2021.02.19.
    • 글자수 약 2.7만 자
    • 1,000

  •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2권 (완결)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2권 (완결)
    • 등록일 2020.09.22.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1권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1권
    • 등록일 2020.09.22.
    • 글자수 약 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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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러운 결혼 약속작품 소개

<장난스러운 결혼 약속> 첫눈에 반한 남자를 대학 동기로 다시 만났다.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다른 여자랑 사귀기까지 하는 못된 남자, 진동혁.
늘 한결같이 진동혁만을 바라보지만 한 번도 직접 대시도 못했다.

“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걸 가지고 왔어.”
“미친. 이런 억지가 어디 있어? 그것은 네 장난의 일환이었잖아. 그것도 술. 자. 리.에서.”

-나는 걱정 없어. 내가 서른이 되어도 혼자면 우리 진아가 나 구제해 줄 거거든. 그치 진아야?-
-아주 지랄을 하세요. 그래그래. 미친놈아, 내가 서른까지 혼자일 리가 없지. 결혼을 해도 최소 서너 번은 했을 거다.-

환경도, 동혁 조차도 자신에게 장난인 것만 같았다.
그렇게 지나온 세월이 10년이었다.
매번 장난 같았던 동혁의 프로포즈가 서른이 되어 실제로 이루어지려 하는데…….


#나쁜남자

#못된놈

#이기적인남자

#장난스러운결혼약속

#첫사랑진동혁

#첫사랑함진아

#널사랑해

#계약연애

#속도위반혼인신고

#고수위



[미리보기]


“진짜 결혼하신 거예요?”
“네, 혼인 신고는 했고, 결혼식은 아직입니다.”
“어떻게 만나신 겁니까? 진짜 첫사랑이 맞습니까?”
“으음, 대학 동기로 만났고, 남편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첫사랑 맞아요.”
“그럼 서로 첫사랑 맞네요. 방금 전에 본부장님 인터뷰 기사가 속보로 나왔거든요. 첫사랑 여성을 10년 동안 쫓아다녀 겨우 결혼에 성공했다고. 마음 바뀔까 봐 속도위반은 못 하고 혼인 신고를 먼저 해버렸다고…….”
“아! 네.”

진아의 볼이 순간 빨갛게 달아올랐다. ‘첫사랑’이라는 말이 동혁에게는 사실이 아닐지라도 행복했다.

*

“그럼, 딱 한 번 만 더다? 두 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니까 ……꺄아악.”

밤새 시달린 곳들이 다 얼얼했지만, 동혁의 입술이, 손길이 닫는 모든 곳들의 땀구멍조차 다 동혁을 반겼다. 그런 진아의 반응을 제대로 즐기는 동혁이었다. 오늘은 또 대낮의 서비스라며 땀구멍 하나하나에다 애무를 한다나 뭐라나 하면서 축축한 혀로 온몸을 핥았다.

“네 몸은 다 성감대로 움찔거리는 게 너무 귀여워. 정말 손가락이든 입술이든 혀든 건드릴 맛이 난단 말이야. 또 귀여우면서도 이놈을 더욱 성나게 하는 재주를 가졌지.”
“저질.”

동혁의 성난 페니스를 쳐다보는 진아의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자 동혁이 짓궂게 웃으며 진아의 입술을 머금었다. 마주친 두 사람의 시선에 불꽃이 튀었다. 동혁이 진아의 삼각지를 성난 페니스로 애무했다. 입술을 동혁에게 빼앗긴 채 진아의 하체가 이리저리 피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으으읍.”

끈질긴 동혁의 괴롭힘은 그러고도 계속되다 갑작스럽게 깊은 곳으로 벌컥 들이친 동혁의 페니스 때문에 진아의 입에서는 비명이 쏟아졌다.

“아앙, 앗.”

진아의 가슴이 유려하게 휘며 동혁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걸 보고 가만있을 동혁이 아니다. 동혁은 더더욱 속도를 높여 진아의 깊은 곳을 향해 들이쳤다. 진아의 자궁까지 닫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 같았다. 진아의 머리와 엉덩이만이 침대에 닿을 정도로 활처럼 휜 상태로 동혁은 다리를 침대 아래로 내렸다. 언젠가 봤던 카마수트라 체위 중 하나가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이미 여기 침대의 높이가 제법 높은 것을 확인한 뒤다. 동혁은 다리를 내려 힘을 주고는 진아의 하체를 당겨 다시 푹 박아 넣었다. 휜 상태 그대로 딸려온 진아의 속살이 아래로 와 있다 다시 쑤시는 동혁의 페니스를 인정사정없이 물었다.

“으앗.”

오히려 동혁의 입에서 신음이 쏟아졌다. 미칠 것 같은 절정이 이러할까? 진아의 휘어드는 모습이,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의 갈비뼈가, 쏙 들어간 배와 함께 더욱 선명한 깊이를 자랑하는 배꼽이…… 자신의 박아대는 속도와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저자 프로필

하진

2019.04.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하진

로맨스를 너무도 사랑하는 열혈녀
성공한 로맨스 소설 덕후


[출간작]
시한부 남편, 안해요, 진짜 사랑, 나에게도 사랑이, 시간을 거스른 사랑, 먼저 가서 미안해요, 너는 나의 이상형

목차

프롤로그 1 - 현재
프롤로그 2 - 과거
1. 네가 여긴 왜?
2. 그와의 여행, 또?
3. 약속 지켜.
4. 나쁜 놈
5. 나쁜 놈 앞에 그녀의 선택
6. 약속을 지키다
7. 내 아들은
8. 혼인 신고
9. 세상 밖으로
10. 진짜 서른에 결혼하기
11. 배가 아프다는 것은
12. 시간이 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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