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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 ISBN
- 9791136639592
- ECN
- -
- 출간 정보
- 2020.08.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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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친밀한> 잠시잠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집에 살게 된 그들.
따뜻한 손으로 유인하더니 가차 없이 놓아버린 여자.
꽃뱀이었던 여자의 아들이 나타났다.
허투루 기회 놓칠 수는 없다.
쓰라렸던 그 감정, 고스란히 되돌려 주겠다.
뛰는 남자 위에 훨훨 나는 여자.
서로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고지선점.
“어떤 거 원해요? 정석으로? 아니면 더티하게? 그것도 아니면 문란하게?”
“셋 다. 맘껏 기량을 펼쳐 봐. 날 잡아먹으려고 작정했으면 당신이 가진 패를 다 보여줘야 하지 않겠어? 하나도 감추지 말아 줬으면 하는데.”
한시적으로 여자가 필요한 황산희.
그를 이용해 뒤통수치려는 장만옥.
계약 기간 일주일. 맘껏 이용해 주리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짜릿하다.
#지루는 아니야
#싱싱해
#불덩이
#평생계약
#분기탱천한 생일 선물
[미리보기]
“더 껴안아. 내 무게를 기억해. 몸속 가득 찬 깊이감에 몸서리치라고.”
산희의 무거운 음성이 아득해져 가는 그녀의 이성을 되돌아오게 만들었다.
며칠 지나면 더는 이 남자 볼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흐트러졌던 마음이 다시 하나로 점철된다.
“그럼 남은 기간 같이 몸서리쳐 봐요. 우리.”
만옥이 유혹하듯 혀를 내밀었다. 그 혀를 냉큼 붙잡아 흡입한 사람은 산희였다. 그리고 몇 년 묶은 정액을 방출하듯 꽤 많이도 쏟아냈다.
‘지루가 아니라 그냥 정력이 센 거였군.’
그녀가 고개를 설레설레 젓자 그가 방 안에 있는 욕실을 가리켰다. 안으로 들어서는 그녀의 뒤를 산희가 따라붙었다.
따뜻한 물을 틀어 끼얹다 말고 뭐에 혹했는지 그가 그녀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미끄러운 몸에 자신의 몸을 숱하게 문지르더니 세면대를 붙잡아 허리를 숙이게 하곤 뒤에서 페니스를 깊게 박아 넣었다. 아까와 달리 마지못해 호응하는 듯한 그녀의 태도가 산희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
‘어떻게든 잡아먹겠다고 달려들더니. 이건 숫제 하기 싫은 표정이네.’
산희가 깊이감에 몸을 뒤트는 그녀의 표정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턱을 잡아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등에 상체를 붙인 채 귓가에 대고 나직하게 속삭였다.
“말해 봐. 잡아먹으려고 달려들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내빼려는 수작이지?”
“왜 그렇게 생각해요? 전혀 아닌데.”
“그럼 조금 더 달려들어도 되겠군.”
산희가 그녀의 몸이 쪼개져라 페니스를 힘차게 박아 넣었다. 세면대를 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빠지며 상체가 앞으로 고꾸라졌다. 불에 달군 듯 화끈거리다 못해 화기가 일었다.
“흐으. 흐읏.”
등 뒤에서 그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남자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연방 터져 나왔다. 등허리에 달라붙어 쏟아내는 소리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그 소리가 듣기에 나쁘지 않았다.
‘좀 더 안달하게 만들어 볼까.’
만옥은 그의 움직임에 몸을 내맡겼다. 절로 엉덩이가 흔들리고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그녀의 가슴을 잡아 손가락 사이로 젖꼭지를 비비적대는 그의 숨소리가 다급하게 흘러나왔다. 속도를 가하며 치대던 그의 페니스가 황급히 빠져나가는 게 느껴졌다.
“흐윽.”
꽉 들어찼던 이물감이 쑥 빠져나가자 급격한 탈력감에 그녀의 무릎이 후들거렸다.
“끝도 없이 흘러내리네.”
“그러게. 참을 수가 없더라고.”
간발의 차. 그가 붉은빛을 내는 탐스러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이블리
출간작 - 상상 그 이상, 진이설과 도이경, 여기가 천국이다, 전문가의 손길, 우리는 미쳤다, 공주님 분부대로
프롤로그
1. 그 남자 황산희
2. 그 여자 장은수
3. 본색 드러내다
4. step by step
5. 가깝고도 친밀한
6. 예상외의 변수
7. 놀라움의 연속
8.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다
9. 고지 선점
10. 꼬임에 빠져들다
11. 옴짝달싹하지 못하다
12. 능수능란
13. 유희
14. 인정하다
15. 질투는 아니야, 그런데
16. 거슬리는 그것의 정체
17. 초심
18. 진실
19. 내 꼬맹이, 장만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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