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 ISBN
- 9791136677594
- ECN
- -
- 출간 정보
- 2021.04.07.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불쌍한 나의 작은 새> 사람답게 살고 싶으니까.
통제하고, 제어하고, 절제한다.
그는.
소시오패스다.
여름 장마철.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갠 다음 날 아침, 한 여자아이가 눈앞에 나타났다.
새장에 갇힌 새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될, 여자아이.
“고담희.”
어떻게 할까.
“새장에서 널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인데.”
그는 자유를 갈망하는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독선적이고 강압적으로 그녀를 종용한다.
#소유집착남
#할말하는소심녀.
#동정남녀
#고수위.
[미리보기]
“먹어.”
아무렇지 않게 이르는 허스키한 저음을 듣고 담희가 눈을 떴다.
“…….”
담희는 눈물에 젖은 눈으로 태인을 올려다보며 멀거니 앉아 있다가 턱에서 그의 손을 밀어냈다. 즉시 고개를 숙이고 나란히 모은 저의 두 손에 정액을 뱉었다.
“먹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잠긴 목소리로 읊조린 담희는 고개를 들며 언짢은 듯 눈살을 좁힌 태인에게 말을 부연했다.
“맛이 비려요. 먹으면 배 아플지도…….”
“고담희.”
말을 끊은 태인은 담희의 턱을 잡아 쥐고 몸을 낮췄다. 눈높이가 비스듬히 높게 담희의 앞으로 앉으며 긴장감이 감도는 눈동자를 마주 봤다.
“실수할 수 있지.”
낮은 음성으로 부드럽게 말하지만 담희의 눈동자를 주시한 눈빛은 벼린 서슬처럼 예리하고 섬뜩했다.
“한 번은 이해해줄게.”
눈빛이 변함없는 상태에서 한쪽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미소를 머금었다.
“한 번뿐이야.”
여전히 부드러운 어조로 명심시키듯 말하고 담희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다정하게 눈물을 닦아주며 얼굴에 붙은 머리칼을 귀 뒤로 쓸어 넘겼다.
“담희야.”
낮게 이름을 부르고 담희의 목덜미를 잡아챘다. 움찔 숨을 삼킨 담희와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며 너그럽게 타이르는 것처럼 말했다.
“반항하지 마. 날 화나게 해서 좋을 거 없잖아.”
“…….”
“그렇지?”
7월
[출간작]
오만하고 오만하다
넥타이를 풀다
자존심은 개나 줘
손톱 밑
분홍색
느끼다
아내 인형
그날은 더웠다
상사의 충동
3.9 점
346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불쌍한 나의 작은 새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