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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엽고 발칙한 피사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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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엽고 발칙한 피사체작품 소개

<내 귀엽고 발칙한 피사체> ‘그래 맞아. 늘 스스로를 가두던 나를 바깥으로 나오게 한 사람. 그런 나를 이곳에 데려온 사람.’

로나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떨리는 심장을 가라앉히기 위해 그녀의 손이 왼쪽 가슴을 감쌌다.

그리고 세원은 깨달았다.
자신이 꿈꾸던, 그리고 상상 속에서 안았던 그 로나가 실제로 자신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공간에 ‘내려와’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그에게는 둘도 없을 기회라는 것을.

*

음악 동호회에서 만나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로나와 세원.

그 순정만화와도 같은 만남과 데이트. 하지만 둘 다 집에서는 서로를 생각하며 미친 듯이 손으로 욕망을 푸는 ‘아주 정직한’ 커플.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성적인 자극에 민감한, 총천연색 속에서 엄청 밝히는 로나와 쉽게 끝나지 않는 강한 ‘지구력’을 가진 다정한 세원.
순수하고 로맨틱한 대화의 일면에, 할 땐 제대로 하는 확실한 사랑법!

누구나 추억으로 가지고 있을법한, 한없이 미끌거리고 끈적거리는 커플의 이야기.


#“세원 씨, 제가 오늘 스타킹 왜 안 신고 왔게요?” #“이런 긴장감을 기대하고 왔잖아요. 저 지금 곧 갈 것 같아요.” #자위도 섹스도 할 땐 제대로! #터치에 민감한 여자, 쉽게 싸지 않는 남자 #야외 화장실 섹스 경험담 #섹스만큼이나 중요한 애무!


저자 프로필

달여문

2022.05.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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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달여문

만월의 달처럼 넘쳐흐르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사의 오고 감으로 만들어지는 감정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고
조금은 여운이 남는 글을 쓰고자 하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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