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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신 노예계약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신 노예계약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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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 노예계약 2권 (완결)
    신 노예계약 2권 (완결)
    • 등록일 2022.08.08.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 신 노예계약 1권
    신 노예계약 1권
    • 등록일 2022.08.08.
    • 글자수 약 12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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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노예계약작품 소개

<신 노예계약> “저기… 제가 지금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요.”
“연락처만 주시면 안 될까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여기.”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든 남자가 막 서은의 손에 명함을 쥐어주려 했다.

“지호 배고픈가 봐. 빨리 모.유. 먹여야 할 것 같은데.”
“앗, 제가 실례했습니다.”

모유란 말에 당황한 남자가 주려던 명함을 주머니에 넣고 급히 사라졌다.
눈으로 사라지는 남자의 뒷모습을 쫓던 우현이 고개를 돌려 그녀를 봤다.
앳된 얼굴에 청초하기까지 했다.
청바지에 면티를 입고, 혼자 서 있었으니 당연히 애 엄마로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남자 떨쳐내는 법 모릅니까?”

비꼬는 듯한 우현의 말투에 그녀는 오기가 생겼다.

“좋은 인성에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 같던데, 정우현 씨 때문에 명함조차 못 받았잖아요.”
“별… 애가 자꾸 왜 우는 겁니까? 어떻게 좀 해 봐요.”
“모유 먹여야 한다면서요.”
“나오기는 하고?”
“미치셨어요? 모유라뇨!”
“먼저 건드린 사람이 누군데!”
“제가 뭘 어쨌다고 이러세요?”
“본분을 잊지 말라는 겁니다.”


#지진난 동공 #벌떡 일어선 #더 먹고 싶은 #모유가 왠말 #나오기는 하고?



저자 소개

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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