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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 ISBN
- 9791140625888
- ECN
- -
- 출간 정보
- 2022.07.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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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그에게> [소개글]
“원나잇할래?”
물 마시듯 강소주를 마셔대더니 결국 정신이 뇌를 탈출한 듯했다.
그렇지 않고선 저런 말을 저리도 서슴없이 그에게 할 수 없었다.
“우리가.”
“…….”
“이따위 장난말을 아무렇지 않게 주고받을 사이인가.”
햇수로 11년을 알아온 동안 그와 그녀는 줄곧 불편한 사이였다.
“오늘은 그냥…… 미친 척 멋대로 해보고 싶어서.”
그녀, 민설주.
그녀는 그의 냉소적인 반응을 예상하며 하룻밤을 제안했다.
사랑해.
전하지 못할 그 말을 가슴에 품고,
한 번만,
몇 시간만,
널 가질게.
그리고.
다시는 원하지 않을게.
“내키지 않으면 거절해도 돼.”
미약한 기대에 마음을 의지하며 평소처럼 담담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그녀에게 그가 무정하도록 무심히 대답했다.
“나쁠 거 없지, 나야.”
그는,
한 마리 굶주린 짐승이었다.
그런 그가 눈앞으로 던져진 먹잇감을 아깝게 놓치는 미련한 바보짓을 할 리 절대 없었다.
--------------
“고작 다섯 번으로.”
“……고작? 원나잇하면서 다섯 번이 적어?”
“설주야.”
뜬금없이 또 제법 다정하게 부른 그는 설주의 엉덩이에 아랫도리를 끈적끈적 치대고 잇자국이 새겨진 어깨에서 입술을 끌어올렸다. 양손으로 화장대를 짚어 휘청거리는 몸을 지탱한 설주의 귀에 입술을 들이대며 유장하게 말을 뱉었다.
“간에 기별도 안 갔어.”
“뭐라는…… 거니?”
“…….”
그는 잘못 들었길 바라는 설주에게 대꾸를 하지 않고 가운 주머니로 손을 넣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콘돔을 주머니에서 꺼내며 한 걸음 물러나 가운을 벗어던졌다. 기회인 듯 부리나케 빠져나가려는 설주를 전라의 몸으로 막아서고 페니스에 콘돔을 씌웠다.
“책임 다해야지, 민설주.”
#사내연애 #원나잇 #절륜직진남 #짝사랑철벽녀 #고수위
7월
-출간작-
오만하고 오만하다
넥타이를 풀다
자존심은 개나 줘
손톱 밑
분홍색
느끼다
아내 인형
그날은 더웠다
상사의 충동
불쌍한 나의 작은 새
고독한 그에게
넌 날 울리겠지
4.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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