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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비서작품 소개

<간병 비서> “빨아주면 될 것 같은데.”
“서연필 님, 저는….”

연필은 그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그녀의 머리를 제 쪽으로 이끌어 좆을 삼키게 했다. 그림은 얼떨결에 그의 귀두 끝에 입술이 닿은 꼴이 되었다.

“읍, 으읍.”

그의 남성에서 애써 벗어나려 했으나 그가 제 머리를 계속 제 쪽으로 당기는 바람에 그의 성기가 제 입술을 기어코 비집고 안으로 들이닥친 꼴이 되었다.

“으읍….”

그림은 입 안에서 느껴지는 그의 살덩이가 주는 느낌이 생경했다.
겉은 부드러운데 속은 단단한, 이런 종류의 빵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스쳤다. 하지만, 빵이 생각난 것도 잠시였다.
고추에서 고추 맛이 났다.
아무래도 콩나물국에 들어갔던 청양고추 맛이 미미하게나마 남은 것 같았는데도, 입안에서는 매웠다.
분명 물로 씻었는데, 청양고추에서 우러난 진한 맛이 그의 성기에서 계속해서 느껴졌다.

“흡, 읍읍….”

점점 혀가 불에라도 덴 듯 화끈거렸다.
이건 아니다 싶어 성기를 잡아 입에서 그의 몸을 빼내려 애썼지만, 그가 이제는 제 머리를 두 손으로 꾹 움켜쥔 탓에,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의 성기 근처를 손으로 밀어내려 애썼으나 그게 더 자극되었는지 그가 옅은 신음만을 흘릴 뿐이었다.

“흐윽, 읍….”

하지만 연필의 입가로 새어 나온 건 웃음이 아닌 야릇한 신음이었다.
입술로 표피를 가볍게 간지럽히다가도 다시 제 좆 끄트머리를 살짝 물고 빠는 그녀의 행동에 점점 갈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에서 손을 뗀 지 한참 되었는데도 그녀는 계속 제 것을 어루만지며 뽀뽀하고 있었다. 연필은 처음 느껴보는 찌릿찌릿한 감각에 애꿎은 침대 이불만 연신 구겨 쥐었다.
그렇게 뇌가 쾌락에 진하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을 때, 연필은 과거의 단편적인 기억이 하나 떠올랐다.


#고추맛나는고추 #간병비서의야한간병 #해바라기남주 #기억을잃어도너뿐이야 #남주한테꽉잡힌여주 #당차면서도엉뚱한여주


저자 프로필

리치허니비

2023.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리치허니비

행복한 작가, 리치허니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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