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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10,800
판매가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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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3권 (완결)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3권 (완결)
    • 등록일 2023.05.08.
    • 글자수 약 13.6만 자
    • 3,600

  •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2권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2권
    • 등록일 2023.05.08.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1권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1권
    • 등록일 2023.05.08.
    • 글자수 약 14.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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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작품 소개

<선 긋는, 선 넘는 그들의 일탈> “하! 그냥 하룻밤 일탈이었잖아요?”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딱 반걸음 앞에 멈춰선 윤이 지한을 지그시 내려다보며 싱긋 웃는다.

“그래서요?”

또 무슨 말을 하려나 싶어 살짝 미간을 구긴 지한이 반문했다.

“그 말대로 지한 씨는 나와 지난밤에 만리장성을 쌓았으니 이제 나를 책임져주셔야 하겠습니다.”

이건 또 뭔 신박한 개소리인가.

“하! 이봐요. 그냥 하룻밤 일탈이었잖아요. 책임져야 할 나이는 둘 다 이미 지난 걸로 아는데?”
“나는 아니라면요?”
“그건 댁 사정이고.”
“아니죠. 지난밤 분명 ‘이제부터 나랑만 해.’라고 했잖아요? 아주 선명하게 증거를 남겼고. 이렇게.”

그제야 드문드문 끊겼던 기억이 한꺼번에 쓰나미가 밀려오듯이 그녀를 덮쳐왔다.

‘헉! 음란 마귀가 씌었었나?’

한번 물면 절대 안 놓쳐 거의 미결 사건이 없는 서원지검의 ‘미친개’ 진지한 검사.
그러나 그 속은 할퀴어진 상처로 냉혹한 독기만을 품고 있다.
다정하고 따스한 마음의 소유자인 정신과 의사 도윤이 그녀의 마음을 허물고 치유해 줄 수 있는 사람일까.
진지한, 도윤의 은밀한 계략에 과연 빠져들 수 있을지….


#지금 먹튀하는 겁니까? #아뇨! 출근하려는 중입니다만. #하룻밤이면 만리장성을 쌓는다는데 저를 책임져주셔야겠습니다. #“하! 하룻밤 일탈이었잖아요.”라고 선 긋는 여자. #“나는 아니라면요?”라며 선 넘는 남자.



저자 소개

온해환

웃음과 눈물, 성장과 감동, 힐링을 모두 잡고 싶은 욕심 많은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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