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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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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2.6MB
- ISBN
- 9791140691180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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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3.03.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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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결심> “보고 싶어서 왔어. 채이연이, 이연이 누나가.”
서도흔이 새로운 경호원으로 나타난 순간,
채이연은 추억인지 미련인지 모를 3년 전의 그 기억을 마주하고 만다.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시폰 셔츠를 입은 그녀의 등에 닿았다.
가두듯 두 팔을 뻗어 벽을 짚은 도흔이 무감한 시선으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뭐 하는 것처럼 보일까?”
“비켜. 소리 지르기 전에.”
“내가 뭘 했나?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바라보는 시선만으로 발가벗겨지는 것 같은 느낌.
왜 서도흔 앞에만 서면 온몸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걸까?
도흔의 손가락이 그녀의 입술을 가만히 훑자, 이연이 얼른 손목을 잡았다.
“고용인한테 이러면 안 되지.”
차갑게 말을 뱉은 이연이 그를 무섭게 쏘아볼 때였다.
성마르게 내려앉은 뜨겁고 촉촉한 입술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며칠 전 헤어진 연인처럼 다정하지만
그럼에도 전신을 휘감는 맹독을 맞은 것처럼 위태로운 키스.
소멸해 가는 이성을 그러모아 손을 뻗어 도흔의 뺨을 때렸다.
“오늘부터 넌 해고야.”
#3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채이연을 하루라도 안 보면 미칠 것 같은 거 #경호원으로 온 이유는 #누나 지켜 주려고 #그게 내가 평생 바라는 것
야누스
잠자고 있는 본능을 깨우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출간작
야수를 깨우다. 야수의 일탈. 원치 않는 결혼. 야수에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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