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 ISBN
- 9791171140244
- ECN
- -
- 출간 정보
- 2023.07.14.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아찔한 감각> 한주그룹 차남 문주혁.
사람들은 그를 재벌 3세의 탈을 쓴 양아치라고 부른다.
직업도 없고,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한주그룹의 차남이란 타이틀이 주는 혜택만 누리는 양아치.
그런 그가 결혼상대를 찾기 위해 맞선 시장에 나선 대해그룹 후계자 서열 1위의 홍이설에게 접근을 시도하는데…….
“대체 남자들이 왜 너랑 결혼 못 해서 안달일까?”
대해그룹 회장의 무남독녀 홍이설.
사람들은 그녀를 푸줏간 주인이라고 부른다.
품질 좋은 고기를 골라 판매하는 주인처럼 까다로운 눈으로 상대를 분석하는 고약한 취향을 가진 여자.
그런 그녀에게 얼굴만 아는 동창생일 뿐 별다른 접점이 없던 양아치 문주혁이 접근하자 마주보는데…….
“비비꼬고, 돌리는 거 싫어해. 하고 싶은 말, 있음 말해.”
*
“친구하자고 했잖아.”
순진한 얼굴로 순진하게 내뱉는 주혁을 아주 잠깐 바라보던 이설은 가슴 앞에서 팔짱을 꼈다.
주혁을 바라보는 이설의 눈빛이 조금 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날카롭고 진지했다.
“아니잖아, 그거. 나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거지? 우리가 생전 처음 본 사람도 아닌데 굳이 친구하자고 접근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잖아?”
“요즘 선 본다며? 그래서 그 결혼할 사람 찾았어?”
이설의 질문에는 답도 하지 않고 주혁의 또 다른 질문을 했다.
“아직.”
“그럼 당분간 나랑 놀자.”
“무슨 뜻이야?”
“자고 싶어, 너랑.”
“뭐?”
이설이 뜨악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누군가가 강한 힘으로 뒤통수를 후려치기라도 한 듯 정신이 멍해졌다.
얼빠진 표정으로 눈만 깜빡이고 있는 이설을 향해 주혁이 상체를 숙였다.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졌다.
“다시 말해 줘? 섹스하고 싶다고. 홍이설이랑.”
“이, 이 미친!”
#나 정도면 잠깐 데리고 놀만 하잖아 #다른 거 필요 없어, 네 몸 하나면 돼 #엑스트라는 엑스트라지 뭐 #예나 지금이나 날카로운 건 여전하네 #우리 계약 해지할까?
김은희(설화)
심장에 해로울 정도로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그래서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있는 사람.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당돌한 초대, 돌발 상황, 아내의 비밀, 원해, 매혹의 터치, 가져, 삼켜, 해요, 하고 싶은 대로, 타오르다, 밀착, 결혼의 주술, 은밀한 수작, 사정하는 사이]
4.1 점
17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아찔한 감각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